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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산책 이야기

비주얼 씽킹, 생각 정리 기술 워크숍 짧은 후기

by 이야기캐는광부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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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후기! 

독서모임 산책에서 하면 참 좋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쓱쓱 싹싹 했을 뿐인데, 귀엽고 재치있는 그림이 그려졌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


"비주얼 씽킹, 요것 참 매력있네!"


12월 10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비주얼 씽킹 워크샵에 참여했다.

이날 정진호 J비주얼스쿨 대표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생각정리 기술 비주얼 씽킹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은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 정보나 생각을 표현하고 기록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창조적인 기획자, 생각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PPT자료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참 유익한 워크숍이다.


준비물은 4가지다. 회색마커, 싸인펜, 2tip펜, A4스케치북.


정진호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선, 도형, 인물, 동작 표현하기, 토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해 그림을 직접 그리도록 했다. 차근차근 따라그리니 비쥬얼 씽킹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다.


도형과 선을 활용해 최대한 단순하고 알아보기 쉽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을 그리는 게 어려운 분들은 '비주얼 북'을 따로 가지고 다녀도 좋다. 여기에는 비주얼 씽킹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콘들이 담겨 있다.


비주얼 씽킹 새해 목표


강연을 들으며 직접 그려본 2016년 새해 목표 10가지다.

이중 2가지만 이뤄져도 참 좋겠다. 


비주얼 씽킹을 직접 해보니 생각을 정리하기도 쉽고,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독서모임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비주얼 씽킹을 활용해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앞으로 비주얼 씽킹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 같다. 짧은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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