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월급이 영면하셨습니다

이야기캐는광부 2017.04.16 20:30



물론, 축하해. 

정말이야.

결혼의 계절,

매월 월급에 수의를 덮어주네..

오랜만에 스마트폰 액정에 뜬 이름.

난 짐작하지.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그것때문에 전화한 거 알아.

그럴 수 있지.

나도 안 그런다고 장담할 순 없잖아.

그러려니.

올해도 그러려니.

뭐 그럴 수 있지.

나도 훗날 전화할 수도 있어.

그러니 뭐 서로서로 쌤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청춘 에세이 > 직딩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과 불안정  (0) 2017.04.26
가끔 나사못  (0) 2017.04.23
월급이 영면하셨습니다  (0) 2017.04.16
사람의 뒷모습에 배터리 잔량 표시가 있다면  (2) 2017.04.07
시지프의 신화와 지하철 출퇴근  (0) 2017.02.27
면도와 가위와  (0) 2017.01.13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