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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은행2415

대학원일기(89)선행연구 논문 읽기 국회의원 선거날이라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을 했다. '통일부 정책 홍보 유튜브 콘텐츠의 효과: S-O-R 모델을 중심으로' 논문을 읽었다. 내가 쓰려는 박사학위 논문에 참고할만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정부부처 유튜브 콘텐츠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분야의 논문을 찾아 읽는다. 이론적 배경을 쓰려고 예전에 검색해놓은 논문자료를 한번 쭈욱 훑어봤다. 쓰려는 논문 주제의 왠만한 선행연구 논문들은 다 찾아 폴더에 정리했다. 논문쓰기를 시작해야하는데 머뭇거리고만 있다. 시동을 걸면 논문을 쭉 써나갈수 있다. 게으름때문에 처음 시동 걸기가 어렵다. 마음을 다잡고 상반기에 논문을 거의 완성해나가야겠다. 지도교수님께 연락드려 자문을 구해야겠다. 최신 정부부처 유튜브 관련 기사도 찾아봤다. 습관적으로 한번씩 검색해본다. .. 2024. 4. 10.
괴정동 곶게 깔끔하고 맛있는 간장게장 식당 괴정동에 '곶게'라는 음식점이 있다. 곶게는 꽃게의 옛날 말이라고 한다. 꽃게탕과 간장게장 요리가 메인 메뉴이다. 간장게장을 시켰다. 작은 규모의 식당이지만 맛은 좋았다. 동네 어귀에 맛집 스메일 물씬 나는 간장게장 집을 발견한 기쁨. 지나가다가 들리면 어느 정도 만족할 것이다. 무난하게 맛있는 간장게장 식당이다. https://naver.me/GguQmQGY 곶게 : 네이버 방문자리뷰 89 · 블로그리뷰 63 m.place.naver.com 2024. 4. 10.
대학원일기(88)설문조사 결과 도착 박사학위 논문에 쓰일 설문조사 데이터가 메일로 도착했다. 300여명의 설문 데이터가 모였다. 다양한 연령때의 사람들이 설문에 참여해 줬다. 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만 남았다. 통계 분석이 익숙치 않아 고민이다. 지도교수님께 SOS를 청해봐야겠다. 유의미한 데이터를 뽑을 수 있다면 좋은 논문이 탄생할 것이다. 차근 차근 써내려가야겠다. 2024. 4. 8.
커피 땅거미 괴정 커피 땅거미 괴정점. 바닐라라떼를 시켰다. 영화 포스터와 음반들로 꾸며진 데스크. 커피를 내리는 순간, 공간의 매력도 마음 속에 내려 앉는다. 혓바닥 위를 날아다니는 나비의 날개짓. 맛의 폭발. 2024. 4. 8.
대학원일기(87)박사논문을 위한 설문조사 올초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마지막 관문으로 박사학위 논문 쓰기가 남았다. 석사 졸업을 한후 2년이 흘렀다. 퇴근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수업을 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박사논문에 활용할 설문조사를 최근 진행하고 있다. 학회에서 지원을 받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거라 좋은 데이터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선행연구를 살펴보고 설문문항을 꼼꼼히 조사했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를 구분하여 파일로 정리했다. 선행연구 논문과 그 논문에 쓰인 설문 문항들을 그대로 따와서 정리했다. 그 다음으로 실제 박사논문에 쓰일 설문조사 문항을 만들었다. 기존 선행연구에서 쓰인 설문문항을 응용시켜 작성했다. 설문 전문업체에 최종 설문문항을 넘긴 상태다. 일주일 안에 설문결과를 메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퇴근후 피곤.. 2024. 4. 7.
탄방동 빈티지카페 빈히 커피앤펍 밖에서 볼땐 술을 파는 펍 느낌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옛날 감성이 묻어있는 오래된 카페 느낌이다. 두 가지 매력을 품고 있는 공간. 빈티지카페 빈히 커피앤펍을 찾았다. 용문역에서 가깝다. 롯데백화점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주인장의 감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LP음악, 수제쿠키까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커피와 술 모두 가능한 공간이다. 시그니처 라떼와 아인슈패너를 시켰다. 달달한 맛을 음미하며 음악으로 가득 찬 공간에 푹 몸을 기댔다.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다. 빈히(VinhI)(@vi_n_h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https://naver.me/xGiCoJoo 빈히 커피앤펍 : 네이버 방문자리뷰 64 · 블로그리뷰 19 m.place.naver.com 2024. 3. 12.
추천 서원골유황오리 뚝배기오리탕 대전에서 오리탕 맛집을 소개한다. 서원골유황오리.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라 점심이든 저녁이든 사람들로 붐빈다. 매번 갈때마다 조금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다. 뚝배기에 담겨나오는 오리탕 맛이 일품이다. 깊고 뜨거운 국물에 달달함이 녹아있다. 오리탕을 좋아하는 참새(?)라면 여기가 바로 못 지나치는 방앗간이다. 손님이 많은 곳이라 사소한 부분에서 신경을 덜 쓰기 쉬운데, 여기는 밑밭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https://naver.me/FpXMWpOx 서원골유황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70 · 블로그리뷰 575 m.place.naver.com 2024. 3. 10.
커피맛집 밀라드커피로스터즈 너트커피 밀라드커피로스터즈에 들렸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너트커피다. 너트커피와 너트아이스크림커피를 시켰다. 너트커피는 단맛과 쓴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입맛을 돋구었다. 너트아이스크림커피는 아이스크림이 퐁당 빠져 있다.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녹색과 우드가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세련된 감성을 보여준다. https://naver.me/5B1v0LlJ 밀라드커피로스터즈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92 · 블로그리뷰 404 m.place.naver.com 2024. 3. 10.
독서노트(688)톱클래스 2024.3월 조직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일이 몰리는 경향이 있잖아요. 팀원에게 일을 균등하게 나눠주는 것도 팀장의 역할인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일 잘하는 사람한테 일이 몰리는 건 모든 조직의 순리 같아요.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일을 맡고 빠르게 성장하고 승진할 수밖에 없죠. 다만 일을 나눌 때 고려하는 사항이 있어요. 첫째 일을 잘 리드할 준비가 됐는가, 둘째 현재 업무량이 과도하지는 않은가, 셋째 이 사람의 커리어 목표와 일치하는가. 일을 공정하게 배분하다 보면 아직 역량이 차지 않은 사람이 과도하게 맡으면서 서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그럴 경우 코칭을 먼저 하고 일을 맡을 수 있을 수준까지 올라오도록 기다려줘요.” , - 밀리의 서재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자질과 지양해야 할 행태를 꼽아본다면. .. 202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