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리뷰

유모차를 사랑한 남자 - 조프 롤스 지음, 재밌게 읽은 책 책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요놈의 내용은 무엇일까? 제목이 예고하듯이 책속에는 결코 범상치 않은 사람들의 사연이 담겨 있다. 38명의 이웃들 앞에서 죽어간 여자,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유년의 순수를 잃어버린 소녀, 영원히 현재를 사는 남자, 시력을 얻고 행복을 잃은 사람, 머릿속에 구멍을 안고 살아간 사람....거 참 이 세상에 있을 법 하지 않는 낯설은(?)사람들이 이 책 한권에 담겨 있다니... 그 중 나의 온 신경을 사로 잡은 사람이 ..
정근표 작가의 <구멍가게>에서 추억을 건져 올리다 예전에 샘터 명예기자 게시판에 실었던 글입니다.^^ -------------------------------------------------------------------------------------------------------------------- 정근표 작가의  <구멍가게>에서 추억을 건져 올리다  샘터에서 정근표 작가의 소설 <구멍가게>를 선물로 받았다. 때로는 책 한권이 목도리와 털장갑만큼..
별이되고 싶은 책 - 사랑할 땐 별이되고 / 이해인 사랑할 땐 별이되고 / 이해인 지음 / 1997년 초판이후로 무려 45쇄까지 출판된 책이다. 출판횟수로 따지면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셈이다.이해인 수녀의 사색이 담긴 일기, 기도시, 수필들이 알콩달콩 모여있다. 새를 좋아하는 일본아줌마와의 인연을 담은 수필<새(鳥)아줌마의 편지>에서부터 수필가 피천득에게 쓴 편지까지 사람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수녀님의 문장을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그녀가 인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