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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은행2415

교수님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아보니... 연세 지긋하신 학과 교수님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편지를 쓰는 일이 드문 요즈음, 자신의 제자들에게 편지를 쓰는 교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이번이 두번째로 받는 편지인데, 그 하얀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따숩게 적혀 있었습니다. " 3,4학년은 보다 실감있는 시간과의 전쟁이 필요합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루에 한 차례라도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나는 매일 일기를 쓰고 있어요.15년도 넘어요. 나를 돌아보면서 오늘에 충실하자는 다짐입니다. 나 자신과의 대화의 시간입니다." - 교수님 편지 내용 中에서 - 교수님께서는 정말 15년동안 일기를 써오고 계십니다. 예전에 직접 그 일기장을 본 적이 있는데 깨알같이 하루에 한 면을 가득채워 일기를 .. 2009. 11. 29.
2009 서울 모터쇼에서 보았던 이 어여쁘신 모델은 누구인가요?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09 서울 모터쇼.. 여기에 놀러갔다가 대단한 포스의 모델을 보았는데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그 분 사진 나갑니다.. 너무 인상적이어서 여쭤봅니다.ㅎㅎ 2009. 11. 29.
나눔이란 무엇일까? (대전사랑의열매주관 가족음악회에 다녀와서... ) 나눔이란 무엇일까? 11월 28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사랑의열매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 사랑의 가족음악회에 다녀왔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이번 음악회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모두 왼쪽 가슴에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단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다름 아니라 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열매 기부자와 그밖의 대전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 2009년 한 해의 기부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2010에도 그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자리였다. 그곳에서 한 아이의 왼쪽 가슴에 달린 사랑의 열매 배지를 사진에 담아봤다. 그때 어린이들이 이 세상에 나누어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그것은 바로 해맑은 웃음과 원대한 꿈이 아닐까하고 2009. 11. 29.
유시민, 그의 강연속 말 한마디를 추억하며.... 차분하고 논리정연한 그의 언변을 닮고 싶다. 취업과 관련해서 그 현실을 인정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당부하는 유시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면서도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 공동체가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리더의 중여한 역할임을 강조하셨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한 평생을 이타적으로만 살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죠. 개개인을 보면 이기적이지만 동시에 함꼐 협력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게되는 것이 인간사회이기때문에 우리 모두 이타적인 행동을 배워야 합니다. 그에 비추어 볼 때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의 이익을 생각하면서 행동할 수 있개 만들어 주는 존재, 그것이.. 2009. 11. 28.
블로거 팁 닷컴 운영자 장두현님의 강연도중 명언^^ 오늘 대전시청에서 블로그 팁 닷컴(http://bloggertip.com) 운영자 장두현님의 강연이 있었다. 평소 블로그 팁 닷컴에 들어가 알찬 정보를 많이 얻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약간 영화배우 정준호씨를 닮은 목소리에 참 잘생기셨다. 강연도중 나온 명언 "고시원에서 머리깎고 컴퓨터만 3개월 한다고 해도 부족해요. 적어도 블로그를 활성화시키려면 6개월은 걸려요.(적게 시간을 투자하면..) 꾸준히 그리고 마음편하게, 블로그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세요^^" 강연 내용은 블로그팁 닷컴에 있는 모든 포스트의 압축판이라 할정도로 생생한 블로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블로그를 즐기는 순수한 마음으로 앞으로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련다...좋은 강연 들려주신 장두현 블로그팁닷컴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2009. 11. 27.
내가 아이리스 NSS 요원이라면 이런 무기를 쓰고 싶다 요새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아이리스를 꼭 보고 잠들다 보니 한 가지 증상이 생겼다. 잠들기 전에 매번 '만약 내가 NSS요원이라면?'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예전에 김현준(이병헌 분)이 최승희(김태희 분)와 사탕키스를 벌일 때는 '내가 NSS요원이었다면...'하고 가슴을 뜯으며 잠못이루었던 적이 있다. 현준의 초콜릿복근보다 그 사탕키스가 더 부러웠으니 말이다. 앞으로 방영될 아이리스에서 현준과 승희의 키스씬이 없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내가 아이리스 NSS 요원이라면 이런 무기를 쓰고 싶다 내가 만약 아이리스 NSS요원이 된다면 백산에게 달려가 건의 할 것이다. '국장님, 제게는 이러 이러한 무기가 필요하니 예산에 반영해 주십시오'하고 말이다. 명령에 복종할 때는 복종하더라.. 2009. 11. 27.
침팬지에도 모성이 있을까요?- 다큐멘터리<탕카니카의 침팬지들> 침팬지에도 모성이 있을까요? 이 다큐멘터리를 본 순간 '있겠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새끼가 태어나는 순간 침팬지 어미는 새끼의 구석구석을 혀로 핥아 목욕을 시킨다고 합니다.. 갓 태어난 새끼의 몸무게는 2 kg. ▲ 어미에게 안겨있는 모습이 정말 사람과 닮았죠....두 팔에 안긴 아기침팬지의 모습. 털이 많지 않아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체온 유지를 위해 어미가 늘 품에 안고 보살펴 준다고 하네요. 아기 침팬지는 인간의 아기처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없습니다. ▲ 어미품에서 놀다가 지쳤는지 혀를 내밀었네요. 그래서 어미는 행여 누가 제 자식들에게 해를 끼칠까봐 아무도 없는 장소를 찾아 다닙니다. 침팬지에게도 어미의 사랑은 체온을 타고 전해집니다. 침팬지의 체온은 얼마일까요? 사람처럼 36.5도일까요? 알아.. 2009. 11. 27.
다큐멘터리 HOME 가슴벅찼던 장면을 모아보니... 다큐멘터리 HOME 가슴벅찼던 장면을 모아보니... 다큐멘터리 HOME은 그 유명한 뤽베송이 제작을 맡고,,의 사진작가인 얀 야르튀스-베르트랑이 감독을 맡았다고 한다. 세계 54개국 217일동안의 촬영기간동안 지구의 수려한 풍경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모습을 가슴 벅차게 담아놓았다. 다큐멘터리 HOME! 기숙사 룸메이트의 추천으로 보게 된 순간..... 아! 내가 살고 있는 지구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HOME 지구.....가슴벅찬 장면만 모아봤다. 첫 화면에 등장하는 지구...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에 전쟁이 그토록 많이 일어나다니 아이러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 폭력적인 사람, 키 큰 사람, 키 작은 사람, 흑인, 백인, 황인종 등등 참 다양한 사람들이 캄캄한 우주에 붕 떠 있다니,,.. 2009. 11. 26.
초대장 보내드립니다^^(10장 선착순) 댓글에 비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한달후면 크리스마스... 올 한해 크리스마스를 블로그와 함께 보내야 할 듯 싶네요...ㅜ 이메일주소 적어주세요....^^ 200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