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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

대입재수이야기(8) - 대학정시 모두 낙방후 서럽게 울다 다음 글은 어찌어찌하다가 수능을 세 번 보았던 내 청춘의 이야기다. 성공담이라기보다는 실패담 혹은 에피소드에 가깝다.2003년이 아이언맨처럼 슉~ 지나가고, 어느덧 2004년 1월 겨울이 되었다.나의 거지같은 수능점수때문에 우리 부모님의 마음은 여전히 냉방상태였다. '어떻게 하면 효도를 해서 부모님 마음에 내복을 입힐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불효의 나날이 계속되었다.2004년 수능 가, 나, 다 군&nbs..
기업 불합격후, 마음에 나타난 몹쓸 증상 10가지 그리고 마음의 신비 독백조. 중모리 장단. 다소 길어서 뒤로 누르셔도 됩니다잉.2011 하반기 공채에서 가고싶은 분야와 회사에 지원했지만.... 결과는? 떨어졌다.하하하하하. 시원하고 맑게.가고싶었던 기업에 떨어지다보면 마음과 머릿속은 이런 것들로 휩싸이게 된다. 그 불합격 횟수가 점점 늘어날수록...심해진다... '자신감 상실'+'자기부정'+'의욕상실'+'현실인식'+'부모님께 죄송'+'대인기피 살짝'+'자기변명'+'명절 기피증 4배 증가'+'약간의 우울증세'..
떨어지고 떨어지는 취업준비생의 하루 떨어지고 떨어지는 취업준비생의 하루 가을 , 나뭇잎이 땅위에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져서 훗날 다른 생명체들이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듯이  나도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는걸 보니 훗날 내 삶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려나 보다 
'불합격'이라는 단어가 싫다 살다보면 불합격 통보를 받는 일이 많다. 그럴때면 하루가 다 날라가버린듯 멍해져 버린다. 넋이 나간다고나 할까. 내 인생에서 가장 가슴 아팠던 불합격은 아무래도 대학에 낙방한 것일 것이다. 그것도 2004년도에 무려 가,나,다군에 지원한 대학에 모두 떨어졌을 때의 충격은...지금 생각해도 싫다. 추가합격에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다 떨어졌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내가 내 점수는 생각안하고 너무 상향지원했구나. 욕심만 앞섰구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