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2018 독서노트(69)영혼의 시선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달아나는 현실 앞에서 모든 능력을 집중해 그 숨결을 포착하는 것이다. 바로 그때 이미지의 포착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커다란 즐거움이다.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머리와 눈 그리고 마음을 동일한 조준선 위에 놓는 것이다.나에게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다른 시각적 표현 수단들과 분리될 수 없는 이해 수단이다. 그것은 독창성을 입증하거나 확인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외침과 해방의 방식이다. 그것은 삶의 방식이다.-15쪽-내 영혼의 시선은..
유럽여행팁(11)결국 잘 안읽지만 나름 쓸모 있는 "내가 어디어디 갔다 왔더라?"패키지로 유럽여행을 갔다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하게 된다. 내가 어디 갔다 왔더라? 물론 많이 들어본 명소는 기억이 나는데 세세한 여행코스까지는 기억이 잘 안날 때가 있다. 그럴 때 구세주처럼 등장하는 게 있으니 바로 현지에서 구입한 여행가이드 책이다.주요 명소에 들릴 때마다 틈나는대로 가판대에서 여행 가이드 책을 샀다. 베네치아,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등 3곳의 관광명소를 다룬 가이드 책을 사왔다. 캐리..
2017 독서노트(46) 구본창, 열화당 사진문고 "작가의 내면적인 의식 세계를 섬세한 터치로 표현한 그의 작품은 현실의 기록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사진에 익숙해 있던 한국 사진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열화당 사진문고 <구본창> 편-사진을 들여다봐도 어떤 의미인지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사진들이 매력적인 이유는 보는이로하여금 해석의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그 해석이 잘못됐어도 마음에 작은 파문을 일으켰다면, 그것은 성공한(?) 사진이 아닐까. 구본창의 사진은 그..
덜뜨기 허윤기님의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갑자기 사진고수 허윤기(필명:덜뜨기, http://www.coolblog.kr/)님과의 인연이 생각납니다. 몇 달전 안희정도지사님과의 간담회가 끝나고 마침 방향이 같아 함께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이었지요. 그 때 지하철안에서 짤막하게 사진강좌를 해주시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하하. 친절히 하나 하나 가르쳐 주셔서 참 감사했답니다. 그런 덜뜨기님이 지난 2일 대전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소셜네트워크 무료강연(주최 : ..
충청투데이 소셜네트워크 무료강좌가 열리네요 충청투데이에서 소셜네트워크 무료강좌를 연다고 합니다. 대전시청 5층 대회실에서 열리는 행사인지라, 대전시민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강연자 분들을 살펴보니 익숙한 이름들이 무척 반갑습니다. 먼저 저번에 지식컨퍼런스 TEDxDaejeon과 TEDxDaedeokvalley에서 멋진 사진촬영을 해주셨던 덜뜨기 허윤기님도 계시고요. 교육블로거로 유명하신 모과님의 성함도 보이네요. 모과님으로만 알고 있다가 '김성희'이라는 성함을 뵈니 ..
취업준비생, 블로그에 나만의 대학교 졸업앨범을 만들어보자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고 있다. 졸업사진을 제 때 못 찍어서 졸업앨범을 자체 제작하기로 했다. 사실 졸업사진은 귀찮아서 안찍었다. 당시에 정장도 없었거니와 졸업앨범값을 낼 돈이 없었다. 뭐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돈 안들이고 졸업앨범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동안 카메라에 담아왔던 학교의 모습을 블로그에 옮겨보기로 했다. 불쌍한 포토샵 실력으로 조금 꾸며 놓으니 제법 깔끔한 블로그 졸업앨범이 탄생했다. 바로 이렇게! <..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봄학기 강좌목록입니다 좋은 강연, 이야기들이 많이 있네요. 설레이는 봄 느티나무 수업과 함께하면 어떨까요? 오픈특강 조국이 조국의 미래를 말하다   조국 서울대 교수 3.3  목 오후 7시~9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참가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민주주의학교 복지국가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03.14    복지국가는 좌파의 정책인가  신광영 03.21    한국은 복지국가인..
외국기자와 찍은 사진 한장을 발견하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외국기자와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지난 여름 대전에서 있었던 아시아 21 경제포럼(명칭이 잘 생각 안나다)에서 만났던 외국기자들이다. 물론 영어로 간단한(?)인사 정도만 했다.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었다. 아마도 이탈리아기자였던 것 같다. 잠시나마 외국 특파원을 향한 로망이 꿈틀댔다. 아, 외국어 한가지를 능통하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