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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오후 2시의 박물관> 성혜영 지음 - 아 나도 이런 박물관에 놀러가볼까? 아 나도 이런 박물관에 놀러가볼까? 이 책에는 말그대로 오후 2시에 갈만한 박물관 이야기들이 지은이 특유의 필체로 실려있다. 지은이가 직접 보고 느낀 점과 박물관별 특징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총 30여개의 이색 박물관이 소개되어 있는데 정말 한번쯤 가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며 가보고싶은 박물관 리스트를 적어보는 건 어떨까? 내가 뽑은 가고싶은 책속의 박물관은 다음과 같다. 1.코리아나 화장..
샘터 창간호(1970년 4월호) 겉표지에 쓰인 한 구절에 사로잡히다 이 사진은 샘터 창간호(1970년 4월)의 모습입니다. 개나리가 방긋방긋 웃고 있었을 4월 봄에 이 세상에 나온 것이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손으로 짚으면 지금도 70년대 삶속 이야기가 맥박처럼 뛰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겉표지를 보니 다음 구절이 필자를 사로 잡습니다. 그것은 바로.... '젊음을 아끼자' 물을 아껴쓰고, 종이를 아껴쓰자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젊음을 아끼자'는 말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대 청춘을 살..
정근표 작가의 <구멍가게>에서 추억을 건져 올리다 예전에 샘터 명예기자 게시판에 실었던 글입니다.^^ -------------------------------------------------------------------------------------------------------------------- 정근표 작가의  <구멍가게>에서 추억을 건져 올리다  샘터에서 정근표 작가의 소설 <구멍가게>를 선물로 받았다. 때로는 책 한권이 목도리와 털장갑만큼..
별이되고 싶은 책 - 사랑할 땐 별이되고 / 이해인 사랑할 땐 별이되고 / 이해인 지음 / 1997년 초판이후로 무려 45쇄까지 출판된 책이다. 출판횟수로 따지면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셈이다.이해인 수녀의 사색이 담긴 일기, 기도시, 수필들이 알콩달콩 모여있다. 새를 좋아하는 일본아줌마와의 인연을 담은 수필<새(鳥)아줌마의 편지>에서부터 수필가 피천득에게 쓴 편지까지 사람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수녀님의 문장을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그녀가 인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