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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팁

유럽여행팁(11)결국 잘 안읽지만 나름 쓸모 있는 "내가 어디어디 갔다 왔더라?"패키지로 유럽여행을 갔다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하게 된다. 내가 어디 갔다 왔더라? 물론 많이 들어본 명소는 기억이 나는데 세세한 여행코스까지는 기억이 잘 안날 때가 있다. 그럴 때 구세주처럼 등장하는 게 있으니 바로 현지에서 구입한 여행가이드 책이다.주요 명소에 들릴 때마다 틈나는대로 가판대에서 여행 가이드 책을 샀다. 베네치아,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등 3곳의 관광명소를 다룬 가이드 책을 사왔다. 캐리..
유럽여행팁(10)하늘을 날며 먹는 기내식, 역시 이거 먹는 재미지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나. 이토록 설렐수가 없었다. 새벽 고속도로를 달려 인천공항에 도착. 이탈리아로 떠나는 아시아나항공에 몸을 실었다. 일부러 비행기 창가쪽으로 좌석을 정했다. 역시나 해외초짜는 어쩔 수 없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마냥 신기. 그런데 1시간여쯤 하늘을 날았을까. 슬슬 오줌이 마렵기 시작한다. 옆에 있는 분은 콜콜 계속 잔다. 깨울까하다가 만다. 좀만 참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냥 깨운다. 옆에 옆에 사람도..
유럽여행팁(6)짐싸기, 쓰잘데기 없는 것 빼기 6월 13일부터 7박 9일간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떠난다.  현지 날씨가 여름이라서 옷 부피가 적어 다행이다.남자 기준으로 준비물을 정리해봤다. 여자분들은 아기자기하게 참 여행물품을 잘 챙기시던데, 나는 그런 아기자기함은 없다.^^;해외여행 초짜라 군더더기가 있을 수 있다.직사각형 모양의 여행주머니(?)를 활용하면 깔끔하게 짐을 쌀 수 있다. 여행주머니는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나는 따로 사지 않고 지인이 선물해준 여행..
유럽여행팁(5)카메라 캐논 EOS M3, 너를 비행기에 태워주마 여행갈 때 카메라가 없으면 앙꼬없는 붕어빵이다.세달 전 포인트를 활용해 캐논 EOS M3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다. 까만색하고 하얀색이 있었는데 하얀색 선택. 외관은 무척 예쁘다. 내 손 때가 타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이번 유럽여행 때 이 카메라를 가져갈 예정이다. 무게도 가볍고, 돌아다니면서 스냅사진을 찍기에 딱 좋다.초점 맞추는 게 살짝 느리긴 하나, 사진 색감이 아주 훌륭하다.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온다. 줌렌즈를 따로 사지 않..
유럽여행팁(4)보조가방 크로스백, 방구석 주황색 물고기 가져갈란다 속주머니, 즉 아가미(?)가 많은 주황색 물고기(?)를 가져가기로 했다.해외여행을 가기전 지름신이 자꾸 몸속에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그냥 집에 있는 거 가져가지, 뭐하러 새것을 사려는가. 자아가 충돌한다. ㅋㅋㅋㅋ특히 보조가방으로 무엇을 쓸가 하다가, 옛날에 사놓은 라푸마의 작은 크로스백을 가져가기로 했다. 큰 걸 가져가면 달랑달랑 거릴 것 같아 작은 걸로 정했다. 그리고 옛날 사은품으로 받은 라푸마의 얇은 여행 파우치를 함께 가져..
유럽여행팁(3)유로 환전, 돈 많았으면 좋겠다 1유로는 한국돈으로 1100원에서 1200원을 왔다리 갔다리 한다. 환전한 유로를 방바닥에 펼쳐놨다. 총 400유로를 환전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50만원이다. 지갑 탈탈 털었다. 물론 환율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다. 지금도 환전해놓고 잘 환전한 건지 모르겠다. 유럽여행팁이라 제목을 써놓고 남들에게 여행팁을 들어야할 판이다. ㅋㅋㅋ내가 환전을 적당히 해간 것인지, 쓸데없이 환전을 많이 해간 것인지는 여행을 갔다와서야 판..
유럽여행팁(2)멀티플러그 쏙 누르니 뒷다리가 쏘옥 해외여행 초짜가 팁을 적는다는 게 웃기지만...뭐 어쩌랴.이것저것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유럽여행을 하려면 멀티플러그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왜냐하면 플러그 구멍이 다르기 때문이다.그래서 냉큼 주문했더니 냉큼 오더라.이렇게 생겼다. 직육면체다. 크기도 적당하다. 자세히 살펴보니 놀랍다. 미국, 유럽 등 나라별로 설정하면 그에 맞는 콘센트를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나는 유럽을 갈 예정이므로 유럽으로 버튼을 옮기고 ..
유럽여행팁(1) 여행 초짜의 이탈리아, 스위스 여행 준비물 해외여행을 많이 갈 줄 알고 대학교때 만든 10년 짜리 여권. 여행은 개뿔. 옛날에 중국한 번 가보고 제대로 된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이번 유럽여행을 맞아 여권을 오랜만에 펼쳤다. 고대 이집트의 유물을 꺼내는 심정으로 책상 서랍 깊숙한 곳에서 꺼냈다.여권을 꼭 챙겨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고...자~ 해외여행 초짜가 전해주는 유럽여행팁이다. 뭣도 모르는데 팁이라고 표현하기가 그렇다. 그래도 준비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