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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2018 독서노트(101)LEICA,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사용하고 싶은 클래식 마니아들은 Leica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사용하고 싶은 클래식'으로 부른단다.Leica는 독일 에른스트 라이츠사에서 만든 카메라 브랜드다. 아날로그 카메라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디자인은 물론 셔터속도부터 피사체 초점까지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조정해야하는 섬세함 매력을 겸비했다. 매거진 B<LEICA>편을 읽다가 나 또한 Leica를 하나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그런데....
스위스여행(7)버스 안에서 찍은 길 풍경, 무심코 셔터를 눌렀다 버스안에서 창밖으로 스위스의 풍경을 찍었다.그중에서도 대자연의 품속에서 시원하게 뻗어 있는 길은 가슴을 뻥 뚫어준다. 급하게, 때로는 성급하게 셔터를 눌렀다. 그저 마음이 반응하는대로. 왠지 사진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셔터를 눌렀다. 흔들린 사진도, 그나마 잘 나온 사진도 있다. 오늘이 아니면 놓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때로는 카메라가 아닌 가슴에 담아두고 올 것을 그랬다. 급함과 성급함은 한 끗 차이. 그래도..
2017 독서노트(44)김중만, 섹슈얼리 이노선트 맨 처음 등장하는 사진.사진을 당장이라도 뚫고나올 것 같은 여자의 눈빛. 작가는 이 찰나의 순간, 어떻게 카메라 셔터를 눌렀을까.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런 순간을 담으리라는 것을 작가도 예측하지 못했을까. 이 사진은 <섹슈얼리 이노선트, 1975> 연작 시리즈중 하나이다. 차창너머 훔쳐보고 있는 작가의 시선이 꼭 내 시선인 것만같아 움찔했다.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예술이 될 수 있..
유럽여행팁(5)카메라 캐논 EOS M3, 너를 비행기에 태워주마 여행갈 때 카메라가 없으면 앙꼬없는 붕어빵이다.세달 전 포인트를 활용해 캐논 EOS M3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다. 까만색하고 하얀색이 있었는데 하얀색 선택. 외관은 무척 예쁘다. 내 손 때가 타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이번 유럽여행 때 이 카메라를 가져갈 예정이다. 무게도 가볍고, 돌아다니면서 스냅사진을 찍기에 딱 좋다.초점 맞추는 게 살짝 느리긴 하나, 사진 색감이 아주 훌륭하다.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온다. 줌렌즈를 따로 사지 않..
2017 독서노트(9) 안녕 주정뱅이 '카메라'는 권여진 소설집<안녕 주정뱅이>에 담긴 단편소설중 하나다. 이 소설에서 '문정’은 연인 '관주'와 헤어진후 2년의 시간이 흐른뒤, 관주의 누나 '관희'를 만나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저 다툼 후 연락이 끊긴줄 알았던 관주가 실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다는 사실. 그녀의 집에서 불과 1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문정과 관희는 술집에서 인생의 비극 한 토..
졸업생이 전하는,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위한 50가지-1편- 대학을 졸업한지 5일이 지났네요. 징그랍게 후련하기도 하고, 징그랍게 후회스럽기도 한 대학생활입니다. 20대의 시간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네요. 30대가 되어도, 40대가 되어도 마음만 청춘이면 20대가 부럽지 않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20대일때의 청춘에 비할 수 있을까요?하하. 어떻게 하면 대학생활을 후회없이 보낼 수 있을까요? 저도 정답은 모릅니다.  어쩌면 후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대학생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후회하..
당신에게 첫 수입이 생겼습니다. 이 돈으로 무엇을 먼저 할껀가요? -최세정, 휴머니스트출판그룹 편집장이 20대에게 던지는 질문- Q. 당신에게 첫 수입이 생겼습니다. 이 돈으로 무엇을 먼저할건지요? 꼭 하고 싶은 일, 혹은 꼭 해야만 하는 일 세가지를 꼽는다면? /최세정님의 답/ 첫번째는 나를 위해서 그간 꼭 가지고 싶었던 것을 사주었습니다. 두번째는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식사 대접을 했습니다. 세번째는 그간 재정적 지원을 하고 싶었던 단체으  후원회원이 되었습니다. 내 경험으로 비추어 첫..
[내일로 여행 TIP]여행떠나기전 필수 준비물 10가지 피끓는 청춘이여! 내일로 여행 티켓을 끊었는가? 이제는 설레임과 함께 준비물을 챙길 시간이다. 1.수첩, 여행떠날 때 기본중의 기본! 수첩을 챙겨라. 귀찮다고 안챙기는 사람들도 있다. 또 여행기를 남기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여행하는 순간의 느낌과 생각을 기록하는데 수첩만큼 좋은 게 없다. 여기에 그 날 쓴 돈을 적어두면, 가계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수첩이 아니면 예쁜 다이어리를 챙겨가도 좋다. 수첩에 여행기를 꾹꾹 적어갈 수록,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