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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9

취업할 때 폭풍참고할만한 네이버오픈캐스트 7가지 이번 시간에는 취업준비관련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조사해봤습니다. 다음 소개해 드릴 곳은 꾸준히 업데이트가 잘되고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구독자도 많고, 주제별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잘 수집해 놓았네요.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취업사이트, 취업까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독취사' 오픈캐스트 : http://opencast.naver.com/DC998 - 네이버 취업까페 '독취사' 오픈캐스트. 기업합격수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 2. 고용노동부 '잡영' 오픈캐스트 : http://opencast.naver.com/JY683 - 고용노동부, 워크넷의 청년채용 서비스 잡영(jobyoung.work.go.kr) 오픈캐스트. 취업이라는 주제에 맞는 타 블로그 글들을 수.. 2012. 1. 16.
[9월22일,27일,29일]캠퍼스투어 청춘토크파티가 열리네요 사회의 저명인사들이 서울시립대, 동덕여대, 동국대를 돌아다니며 청춘들을 위해 지혜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대전에는 오시지 않아 아쉽군요. 흑흑. 참가신청바로가기 2011. 9. 7.
'대학교'라는 자판기여! 내게 거스름돈을 달라! -취준생의 넋두리  "'대학교'라는 자판기여! 내게 거스름돈을 달라!"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제가 대학교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대학교는 자판기입니다. 똑같거나 비슷한 상품들을 진열해 놓은 자판기지요. 그런데 어떻게 만들어 놨는지, 거스름돈을 뱉어 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 자판기에는 '학점'이라는 탄산음료수, '졸업장'이라는 맛좋은 과자, '학벌'이라는 이상한 제목의 책이 들어있어요. 전국 수십만명의 대학생들이 이 자판기에 수백만원 혹은 수천만원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일까요? 반환레버를 돌렸는데도, 거스롬돈이 나오질 않습니다. 어떨 때는 학점도 안나와요. 졸업장이 나오려면 3초가 아닌 4년에서 7,8년이 걸려요. 이 자판기, 고장 난 거 맞죠? 어디다 전화해야 될까요? 청와대? 총장실? 과.. 2011. 6. 22.
취업준비생, 블로그에 나만의 대학교 졸업앨범을 만들어보자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고 있다. 졸업사진을 제 때 못 찍어서 졸업앨범을 자체 제작하기로 했다. 사실 졸업사진은 귀찮아서 안찍었다. 당시에 정장도 없었거니와 졸업앨범값을 낼 돈이 없었다. 뭐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돈 안들이고 졸업앨범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동안 카메라에 담아왔던 학교의 모습을 블로그에 옮겨보기로 했다. 불쌍한 포토샵 실력으로 조금 꾸며 놓으니 제법 깔끔한 블로그 졸업앨범이 탄생했다. 바로 이렇게! 이걸 만드느라 주말을 잡아먹은 나도 참....! 실력이 안되니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그래도 나름 만족하는 결과물을 얻어서 다행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만들면 될까? 의외로 쉽다. 블로그 스킨은 티스토리측에서 준비해 주셨으니(?), 블로그 제목만 이미지로 바꾸면 80프로.. 2011. 4. 11.
대학교 강의실 풍경일지 강의실에 들어서자, 칠판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고, 이어서 등장한 교수님의 손에는 출석부가 들려 있다 나의 존재를 묻는 유일한 시간 그것은 바로 교수님이 출석을 부르실 때이다 내가 학교에 왔는지 내가 강의실에 왔는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묻는 시간이다 물론 내 존재의 깊은 곳 까지 묻지는 않는다 어떤 꿈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일을 하고 싶고 무엇을 사랑하는지 묻지 않는다 물론 그런 수업이 아니라서 그렇다 그런데 대학교안에 그런 수업이 없다 출석을 다 부를 때쯤 헐레벌떡 뛰어오는 학생이 있다 그 학생은 쉬는 시간에 오란다 그 학생은 지금 당장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하는데 .... 출석을 부르고 나면 각자의 공상으로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는 칠판을 보며 열심히 수업을 듣지만 또 누군가는 어믄 짓을 .. 2011. 3. 16.
충남대 캠퍼스에 꽃이 피다 충남대 캠퍼스 중앙도로변에 있는 나무에게 다가갔습니다. 니콘 D3000으로 찰칵했습니다. 그러나 꽃의 향기까지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제 코가 카메라가 되어 향기를 담아왔을뿐이지요. 2010. 4. 8.
어느 택시기사 아저씨의 자식걱정이 생각나서.... 유성구청에 급히 갈 일이 있어 학교에서 콜택시를 불러 탔습니다. 기사아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캠퍼스가 꽤 넓네요" "예^^;" "우리 아들이 내년이면 고등학교 3학년인데 걱정이에요. 좋은 대학에 가야 될텐데 말이죠." 저는 그때 용기를 불어넣어 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잘 될 거에요. 그전에 꼭 대학교에 전화해 보셔서 입학전형을 살펴보는 거 잊지 마세요. 아무래도 혼자 진로를 결정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거든요" "아들녀석이 원래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예전에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중학교때쯤에 공부를 시작했거든요. 자제분이 공부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으니 꼭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그 분은 택시기사이전에 .. 2010. 1. 22.
[짧은 일상이야기]학교 캠퍼스를 거닐다가 배달 오토바이를 발견 10.11(일) 잠시 밖에 나갔다가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배달하러 가는 오토바이를 찍었다. 햇빛을 등지고 음식을 배달하러가는 저 사나이의 앞날에 빛이 계속 비출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2009. 10. 14.
20대 청춘에게 들려주고 싶은 타임캡슐 이야기 나뭇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가을이 되면 마음을 푹 가라 앉히고 지나간 날을 추억해 볼 때가 많습니다. 청춘이라는 두 글자로 표현 할 수 있는 이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지만, 시간은 자꾸 자꾸 흘러갑니다. 그래서 가끔은 타임캡슐에 내 청춘을 상징할 만한 물건이라도 고이 담아, 먼 미래까지 가져가고 싶은 생각도 하게 됩니다. 대학교 들어와 처음 필기했던 노트,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주려다 먼지만 쌓인 편지, 마음을 아프게 했던 수능성적표, 군대시절 좌충우돌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다이어리, 술집에 들어갈 때 당당하게 내밀었던 주민등록증까지. ▲ 남산 서울타워에 가면, 창사 20주년을 기념하여 중앙일보사가 묻은 우리나라 최초의 타임캡슐이있다. 비록 사소하지만 내 자신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 200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