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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둔산점50

여행대학 4기 신입생 입학설명회 in 대전(10월 18일) 여행대학이 대전에 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점수, 경쟁, 취업- 우리는 그런 '대학'이 아닙니다. 그러니 일단 만나요. 우리의 대전에서!1. 일시 : 2015년 10월 18일(일) 14시 - 16시 - 신청 기한 : 2015년 10월 18일(일) 13시까지2. 신청 : http://me2.do/5toNjkE7 (참석 신청 후 참석 가능합니다.)3. 주요 프로그램(120분)- 여행대학 4기 작은 입학설명회 20" - 강연 1 - 여행대학, 총장 강기태 20" - 강연 2 - 도시여행자, 김준태 대표 20" - 강연 3 - 산악전문사진가, 이상은 20" - 여행 토크콘서트(김준태, 강기태, 이상은) 20" - 여행 다큐멘터리 상영(제목 : 무일푼, .. 2015. 10. 13.
10월 대전독서모임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독서모임 산책 운영자 김기욱입니다. 10월 독서모임 안내입니다.^^ 선정도서 :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작가)일시 : 10월 19일 월, 오후 7시 30분장소 :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주제 : 지구를 지키는 아름다운 생각 엿보기참가비 : 5,000원 (다과, 커피)이날 2명을 선정해 책 선물을 드립니다.^^ 2015. 10. 11.
[대전독서모임 9월 선정도서]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책장 넘기듯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9월 21일 월요일에 열리는 독서모임 '산책'의 선정도서는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입니다. 저자의 독특한 빵집 경영 이야기를 통해 삶과 일의 균형, 진정한 자기 일 찾기, 노동의 가치, 자본주의의 모순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침 9월은 추석 명절을 품고 있는데요. 일을 하며 가족을 먹어살리랴, 자신의 삶을 지탱하랴, 공부하랴 바쁜 분들! 잠시 짬을 내어 저희 독서모임에 산책나오세요. ^^ 이날은 맛있는 빵과 함께 독서모임 산책을 진행해 볼게요~~ 일시 : 9월 21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회비 : 5,000원 (커피와 다과)참가방법 : 010-7161-팔오이삼 (이름, 연령때, 좋아하는 책 .. 2015. 8. 31.
[후기]대전독서모임 8월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17일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린 독서모임 '산책' 이날 나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허허허. 사람들이 많이 왔기 때문이다. 허허허. 8월 17일 독서모임 산책이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했다. Q. 이번 독서모임에 와인잔과 와인이 등장한 이유는? 책 읽으며 술먹어도 되는겨? 독서모임 산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원금을 받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독서모임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파티를 열었다. 이날 이상은 라푸마둔산점 대표님과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쌤이 와인과 맛있는 과일로 예쁜 잔칫상을 차려주셨다. 무한 감동이었다. 마음만큼은 뱃살을 출렁이면서.. 2015. 8. 20.
[후기]박범신 주름 자유낭독회, 꽃잎처럼 붉던 토요일 오후, 청년작가의 꽃무늬 신발은 에로티시즘의 꽃잎을 흩날리고 있었다. 작가 박범신이 지난 7월 11일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린 ‘주름 자유낭독회’를 찾았다. “주름을 어떤 작품이냐고 묻는다면 에로티시즘의 생성과 성장과 그 소멸에 관한 소설이라 말해주고 싶었어요.” 작가는 1999년 발표한 소설 ‘침묵의 집’을 두 번에 걸쳐 개작해 ‘주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주름의 문장들은 300여 명 청중들의 마음에 불같은 혀를 들이밀었다. 김진영과 천예린 사이에서 “에로티시즘은 금기된 것에 대한 욕망입니다.” 주름은 50대 중반의 주인공 김진영이 시인이자 화가인 천예린을 만나 짓눌려있던 삶의 욕망을 해방시키기는 이야기다. 소설에 등장하는 성행위 묘사는 온몸의 성감대를 핥아 버릴 기세로 .. 2015. 8. 13.
[대전독서모임]8월 선정도서 어른들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8월은 한 번 어린이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걸로~~그리고 휴가 갔다와서 독서모임에 산책 나오는 걸로~~8월 대전독서모임 산책의 선정도서는 제목이 살짝 기네요. ㅋㅋ 8월의 선정도서는 제마 엘윈 해리스의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입니다.부산 인디고서원 대표님이 추천한 책이라길래 유심히 봤지요. 무슨 책읽까 관련 정보를 뒤적거리는데 한 번 같이 읽으면 좋겠더라구요.어린이들의 기발한 질문에 세계 석학들이 답변해 준 내용을 묶은 책이에요.책 읽기 힘든 더운 여름철, 아주 어렵지도 않을 것 같고 뜻밖의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한때 엉뚱한 질문을 던졌던 어린이였죠 ㅎㅎ 대전독서모임 산책은 8월 17일(월)예정입니다. 장소와 시간은 라푸마둔산점 2층 오후 7시 30분! .. 2015. 7. 30.
박범신 작가의 주름, 대전독서모임 산책 7월 선정도서 대전독서모임 산책의 7월 선정도서는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의 장편소설 '주름'입니다. 독서모임은 7월 6일(월) 저녁 7시 30분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모임은 7월 1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주름 낭독회'에 앞서 미리 책을 읽어보자는 의미입니다. 이 소설의 첫머리에 나오는 문장에 팍 꽂혔네요. "생성과 소멸은 경계없는 동숙자이다. 우리가 청춘으로 불릴 때조차 푸르른 생성의 그늘 속에선 사멸의 씨앗이 은밀히 자라는 걸 멈추지 않는다" -9쪽- 독서모임에서 자신의 가슴을 욱신거리게 했던, 혹은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문장들을 함께 이야기해 봐요. 박범신 작가의 장편소설 '주름'은? 소멸하는 존재들에 바치는 ‘시간의 주름’에 관한 기.. 2015. 6. 24.
[대전독서모임 산책 후기]미친포로원정대 "과연 오늘은 몇 분이나 오실랑가...." 독서모임이 열릴 때마다 운영자인 나의 마음은 두근두근. 쫄리기도 하고. 라푸마둔산점 2층을 울리는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에 달팽이관이 벌렁벌렁. 밝은 표정으로 왼손에 책을 들고 등장하시는 분을 발견하면 기쁘기 그지 없다. 그리고는 말한다. "아이구 오셨습니까? 잘 오셨어요." 22일 저녁 7시 30분 6월의 독서모임이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렸다. 저녁을 먹고 다들 뱃살이 접히는 시간, 독서모임에 모인 사람들만큼은 마음까지 살찐다. 이날 선정도서는 펠리체 베누치의 실화 소설 '미친포로원정대'. 어떤 미친놈(?)들이 수용소를 탈출해 케냐산을 등정했다가 다시 수용소로 돌아오는가 봤더니. 그 중의 한명이 꽤 멀쩡하게 생겼다. 바로 이 사람이 이 책의 .. 2015. 6. 24.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주름' 자유낭독회에 초대[라푸마둔산점] "장편소설『주름』은 어느 일상적인 50대 중반 남자의 파멸과 생성에 관한 기록이다. 소설의 줄거리는 한 남자와 여자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문득, 시인이자 화가인 천예린을 사랑하게 된 주조회사 자금담당 이사인 김진영은 그녀를 보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만다. 그가 사랑한 천예린은 그보다 연상일 뿐 아니라 매혹적이면서도 사악한 팜므파탈적인 오십대 중반의 여인이었다.(중략)" - YES 24 책소개-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과 함께하는 '장편소설 「주름」자유낭독회'가 오는 7월 11일(토) 오후 5시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린다. 장편소설 '주름'은 박범신 작가가 같은 소설을 세 번 개작해 탄생한 작품이라고 한다. 작가는 1997년 문화일보에 '신생의 폭설'이란 제목의 소설을.. 201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