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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26

이미지메이킹과 인간경영[5.14일,금]-C.R.C오픈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카네기레인보우클럽(C.R.C)는 대전충청 데일카네기리더십코스 대학생 수료자 모임입니다. http://news.cnu.ac.kr/news/articleView.html?idxno=6285 (C.R.C 관련기사) 올해로 세번째 오픈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0년 세미나의 주제는 '이미지메이킹과 인간경영'이지요. 제3회 C.R.C 오픈세미나 ★세미나 주제 : 이미지메이킹과 인간경영 ★강사 : 류지원 교수님(한국메이크업디자인학회장) ★일시 : 2010년 5월 14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참가비 : 3,000원 ★참가자 혜택 하나, 네이버 까페에 참가신청시 자신의 증명사진을 첨부해주시면 강사님께서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두울, 세미나 당일 코치.. 2010. 5. 10.
행복(happy)라는 단어는 아이슬란드어 happ(행운,기회)에서 나왔더라 제법 쌀살한 오후 4시 김범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로 하누리강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행복해질 수 있는가?!"라는 주제에 왠지 모르게 끌렸다. 이 질문은 행복에 대해 반신반의 하는 듯한 뉘앙스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강연이 시작되기전에 이렇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과연 행복한가? 이 질문은 우리가 살면서 수십차례 던지는 것이다. 행복을 작은 것에서 찾기 시작한다면 나는 분명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을 큰 것에서부터 찾게 된다면 나는 불행하다. 더불어 그 행복을 물질적인 것에서부터 찾으면 나는 불행하고, 정신적인 것에서 찾으면 조금 더 행복한 정도이다. 행복은 쉽게 잡히지 않는 날다람쥐같은 녀석이다. 행복의 기준도 다양해서 나는 과연 행복한가에 대한 답을 쉽사리 내릴 수 없다. '행복'이라는 뜻의.. 2010. 4. 15.
사랑이라는 단어가 고대 문자에 어떻게 나타나 있을까? 4월 13일 배철현(서울대 종교학과 교수)님의 대전 인문학 포럼 강연시간에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문자의 발명과 보급을 통해 인류의 문명은 풍성해졌다는 주제의 강연이었습니다. 교수님, '사랑'이라는 단어가 최초로 문자에 어떻게 나타나 있습니까? 몇천년전에 쓰였던 쐐기문자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표현되고 있을지 궁금했던 것입니다. 과연 수천년전부터 사랑이라는 단어를 문자로 써왔는지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혹여나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셔도 좋았습니다. 사랑은 원래 어떠한 문자로도 표현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이라는 문자가 나오기 이전에 이미 사랑은 시작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은 사랑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그 단어가 어떻게 쓰였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수천년전에 .. 2010. 4. 14.
돌멩이로 태어나 세상 모든 걸 몸으로 겪어보고 싶은 미래의 사회적 기업가, 24살 청춘 장재남 재남이는 충남대 데일카네기 리더쉽 프로그램을 함께 수료하면서 알게 된 동생이다. 자신의 이름을 '2PM 재범대신 재남입니다'라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영학도로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원들의 복지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기업을 일궈내는 게 꿈이다. 현재 휴학생이고, 서울을 오가며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단다. 군제대후 서울에서 해남까지 국토대장정을 완주한,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장재남의 청춘은 과연 잘 있는지 궁금했다. 장재남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뭘까..? 열정이죠.하하하. 20대 이후에 가장 열정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야? 군대 전역하고 두달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서울에서 해남까지 완주했어요. 또 친구들끼리 제주도하이킹도 같이가면서 뜨겁게 살았던 것 같.. 2010. 4. 14.
아이폰을 닮은 27살 청춘 이상연의 꿈은 자동차회사 최고경영자 상연이는 2010년 1월에 만난 내 친구이자, 최신 IT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열혈청춘이다. 후덕한 인상에 만화캐릭터 가필드를 닮기도 한 그에게 있어 트위터(그의 트위터주소 : http://twitter.com/ORIUL)와 아이폰은 삶의 활력소다. 몇 주전에는 대전에서 있었던 고재열기자의 강연내용을 트위터로 직접 생중계하기도 했고, 아이폰을 통해서는 많은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트윗을 주고 받으며 소셜네트워킹을 즐기고 있다. 그를 만나면 만날수록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만큼이나 다양한 빛깔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20대를 살고있는 이상연은 어떤 사람이야? 세상이 바뀌는 것에 대해 민감해 하고, 그 세상을 바꾸는 선구자이고 싶은 사람이야. 혹시 네가 본받고 싶은 선구자같은 사람.. 2010. 4. 13.
충남대 캠퍼스에 꽃이 피다 충남대 캠퍼스 중앙도로변에 있는 나무에게 다가갔습니다. 니콘 D3000으로 찰칵했습니다. 그러나 꽃의 향기까지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제 코가 카메라가 되어 향기를 담아왔을뿐이지요. 2010. 4. 8.
충남대 궁동 까페 '노리터' 풍경 충남대 쪽문에서 1분거리. 후다닥 뛰어가면 30초거리? 그곳에 까페 noriter가 있습니다. 연인끼리 가면 좋은 곳이라고 하네요. 2010. 4. 4.
시인 황지우, 대전에 오다 -대전인문학포럼 수업이 끝나고 캠퍼스를 방황하다가, 오늘 대전 인문학포럼에 시인 황지우가 온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죠.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다 싶어 냉큼 달려갔습니다. 강연이 시작된지 벌써 1시간이나 흘러 있었지만, 작품을 통해 뵈었던 선생님을 실제로 뵈니 마냥 신기(?)할 따름~~이었죠. 마침 그때.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드는 메세지가 빔프로젝트 화면에 담겨 있었습니다. '크지 않음'은 '작음'내지 '초라함'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가치다! 어라? 이건 무슨 말일까요? 그건 바로 북경의 자금성과 우리나라의 경복궁을 비교하면서 설명한 말입니다. 자금성은 물론 훌륭한 문화재이지만, 그 엄청난 스케일때문에 자칫 공허감마져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죠. 그 스케일때문에 우리나라 경복궁이 전혀 꿀릴 것이 없고, 경복궁은 .. 200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