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카피라이터6

독서노트(618)카피라이팅 예시 출처 : 책 가치 라이팅 브랜드가 줄 수 있는 가치를 컨셉화하여 경쟁하는 다른 브랜드의 가치보다 우월하고 유일한 가치를 카피라이팅으로 표현한다. Example 나는 내가 디자인한 자전거를 탄다 - 브롬튼 책 한권 값으로 2만권을 자유롭게 - 밀리의 서재 선점자 비교 라이팅 동일카테고리에서 먼저 브랜드의 가치를 선점한 경쟁 우위자의 가치와 비교하여 우위를 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카피라이팅을 한다. Example 당신의 침대는 업데이트 되나요? -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 1억 8백만 화소의 초고화질 사진으로 확대해도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 삼성갤럭시 S20 타겟 리워드 라이팅 브랜드를 구매했을 때 타겟이 받을 수 있는 리워드 중심으로 라이팅한다. 타겟이 구매를 결정한 분명한 이유, 그리고 구매 후 다시 구.. 2022. 7. 28.
광고천재 이태백, 구겨진 종이가 멀리 날아갈까? 왼쪽엔 마의와 오른쪽엔 야왕. 그 틈바구니를 '광고천재 이태백'이라는 새 드라마가 비집고 들어왔다. 이태백.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 현재 시청률이 5프로 미만이지만 1화와 2화를 재밌게 봤다. 조만간 치고 올라갈 것 같다. 또 이러고 있다. 왠지 찡했던 대사가 있었으니 바로..2화에서 금산애드 총괄 본부장인 애디강과 인턴인 백지윤이 차속에서 나눈 대사. 애디강 :'구겨진 종이가 멀리 날아간다'는 카피. 어떻게 생각하세요? 카피라이터의 관점에서.백지윤 : 좋은 카피라고 생각합니다.애디강 : 왜죠?백지윤 : 울림이 있었거든요.애디강 : 그건 구호지 카피가 아닙니다. 현실성이 없거든요. 구겨진 종이는 멀리 날아가기보단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법이죠. 좋은 카피는 진실하고 명징해야 합니다... 2013. 2. 6.
소동, 소통, 소똥 유명한 카피라이터 정철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글형식을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ㅋㅋ^^;;역시 내공이 없으면 짧은 글로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연습삼아 적어 봤습니다. 소동. 소통. 소똥. '소통'이 '소똥'이 되는 그날 까지 '소통'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소똥'은 밭에서 다른 생명체들을 자라게 하는 거름으로 쓰입니다. '소통'은 사회를 건전하고 아름답게 바꾸는 거름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소통'이 '소똥'이 되는 그날까지 '소통'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소통'이 안되면 사회곳곳에 '소동'이 일어납니다. '소동'이 아닌 '소통'이 넘치는 세상 '소통'으로 서로의 마음에 이해심과 배려가 자라나는 세상 '소통'이 '소똥'이 되면, 사회곳곳에 쓰일 데가 많습니다. .. 2012. 2. 24.
<크리에이티브 테라피> 윤수정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옥탑방 북콘서트가 열리네요 국내 1호 영화전문 카피라이터 윤수정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리네요. 윤수정님의 책을 읽으며 '크리에이티브'해지기 위한 살아있는 노하우를 접할 수 있었는데요. 2011/12/02 - [스토리텔링 Lab./책리뷰] - 세종과 무휼이 무릎을 탁 쳤을 책 직접 북콘서트에 가면 어떤 생생한 이야기를 또 들려주실지 기대됩니다. 포스터에는 이벤트 신청날짜가 19일까지인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기간이 좀 연장된 것 같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추가모집중이라고 합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2012. 2. 21.
[기억에 남는 면접질문] 가장 좋은 글이란 뭐라고 생각합니까? 제 면접 에피소드입니다. 2011년 하반기 공채에서 모 광고회사에 지원했었습니다. 광고수상경력도 없었고, 영어 점수도 없었던 저는 당시 용감하게(?) 카피라이터로 지원했었습니다. 그런데 운좋게 서류와 인적성까지 통과하고 면접장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운은 면접장까지만이었습니다. ^^;. 탈락했지요. 생애 첫 면접이어서 그런지 횡설수설을 남발했고, 광고분야에 대한 준비되지 않은 인상을 심어줬던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제게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면접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지원자들을 아끼는 면접관들의 태도였습니다. 카피라이터를 지원한 저희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죠. 한번은 면접관님의 질문에 제가 정확한 표현으로 답하지 못하자, .. 2012. 1. 9.
세종과 무휼이 무릎을 탁 쳤을 책 <크리에티브 테라피> 요새 수목드라마 에 푹 빠져 지낸다. 그러다보니 영화 카피라이터 윤수정님의 삶과 깨달음이 담긴 책을 읽으며 떠올린 인물이 있다. 바로 '크리에이티브'하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무사 무휼과 왠지 '크리에이티브'하고 잘 어울릴 것같은 세종이 그 주인공들이다. 무휼은 매일 세종대왕 옆을 따라 다니면서 호위한다. 싸울 때 빼고는 딱히 하는 일은 없다(?). 그는 늘 세종에게 장난스레 구박 받는다. 2일자 방송에서도 세종은 무휼에게 애정어린 목소리로 갈군다. 세종 : "가만히 보면 하는 일이 없어. 거저 먹는 것 같아요." (중략) 무휼 : 예. 전하. 내세에 내금위장으로 태어나셔서 전하같으신 주군 한 번 모셔 보시옵소서. - 18화 극중 대사에서- 1.무휼과 세종이 무릎을 탁 칠, 책의 한 구절 캬~세종이..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