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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리뷰116

Prezi에 한글 도입한 프론티어 노지훈씨로부터 배운 점 1월 22일 토요일 숙명여대에서 SNOW지식포럼(SNOW는 숙명여대 지식공유 플랫폼이다.new.snow.or.kr)이 열렸다. 주제는 '모바일 시대의 지식나눔과 창조'. 집단지성에 관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포럼이다. 포스텍 4학년에 재학중이라는 노지훈씨는 이날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눈으로 함께 보는 아이디어,Prezi'라는 주제로 지식을 나누어 줬다. 이 청년은 이렇게 불린다.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솔루션 Prezi 한글화 프론티어. Prezi가 뭐길래? Prezi는 인터넷이 연결되는 web상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배우기 복잡하고, 만드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파워포인트에 대항하기 위해, 헝가리의 개발자 Dam Soml ai-Fischer와 Peter Halacsy가 주축이 되.. 2011. 1. 24.
SNS가 내 삶에 가져다 준 변화, 유창선 시사평론가님 유창선 시사평론가가 1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대전 백북스클럽(http://www.100books.kr/) 강연에 초대 되었다. 그는 블로그 '유창선 닷컴'을 운영하며 시사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2010 블로그어워드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1인 미디어가 사람들과 소통하기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이 날 강연에서는 그런 1인미디어를 포함한 SNS가 자신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는 전에 본의아니게 방송사를 나온어먄서 직업을 잃게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했다. 그러던 중 SNS(블로그,트위터,1인 방송,페이스북 등)의 가능성에 눈을 떴다. 어떤 점에서는 기존 방송사,언론사와 같은 미디어보다 소셜미디어가 훨씬 더 소통.. 2011. 1. 13.
유해 어플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구출하자-Y.PCE 정기세미나 12월 27일 서울 YMCA 4층 대강당에서 '유해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주최 : 사이버윤리교육 서포터즈 Y.PCE)가 열렸습니다. Y.PCE는 서울 YMCA 대학생 활동단 사이버 윤리교육 서포터즈입니다. 건전한 정보통신문화 정착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사이버 윤리교육을 기본으로 캠페인이나 기획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 것이 그들의 작은 꿈이지요. 평소 어플의 유용성과 장점에 대해서만 생각해 왔기에, 어플의 유해성에 대한 이야기가 참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유해어플이란 과연 무엇일까? 유해어플이란 무엇일까요? 유해 어플은 바로 폭력성과 음란성이 짙은 어플을 말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상만큼이나 스마트폰에서도 그런 유해 콘텐츠에 노.. 2010. 12. 30.
세계 무전여행이 그에게 선물해 준 것- 26유로의 저자 류시형씨 강연 지난 12월 1일 경북대 강연 콘서트에서 국내무전여행을 시작으로 세계무전여행을 떠난 류시형씨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는 편도티켓과 26유로만으로 219일동안 18개국을 무전여행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떠날 수 있었던 용기와 베짱이 참 부러웠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강연내용을 토대로 인터뷰형식으로 편집해 봤습니다. 세계무전여행을 통해 그가 배우고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요? 자기자신을 대책없는 낙천주의자라고 표현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여행떠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분들에게 조언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여행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어요. 여행하려면 돈과 시간을 너무 1순위로 따지는 것 같아요. 돈없어서 여행을 못간다,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못간다고 많이 하잖아요. 이런 것을 따지지 말고 여.. 2010. 12. 9.
트랙터타고 전국일주한 강기태씨,이번엔 남미일주! 이글은 농촌진흥청 블로그에 먼저 실렸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blog.daum.net/rda2448/6974772 트랙터 여행가 청년 강기태, 이젠 남미 횡단을 꿈꾼다! ▲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씨와 그의 도전과 열정이 담긴 빨간 트랙터 12월 1일 대구 경북대에서, 신발에 트랙터 그림을 새기고 다니는 특별한 청년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바로 2008년 9월18일~2009년 3월 18일까지 180여일동안 트랙터로 전국일주에 성공한 강기태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날 강연에서 그의 힘찬 자기소개는 그야말로 걸작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동의 아들 강기태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베스트셀러 작가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그가 지닌 특유의 익살과 유머로 강연장이 순신각에 달아올랐지요. 굵직한 붓으로 찍은 듯한 .. 2010. 12. 9.
대학시절 강연 100개를 찾아다니며 깨달은 것들 다음이야기는 제가 목표를 세우고 이뤄나가는 중에 느낀 점을 공유하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벌써 한 해가 다 갔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누군가 젊었을때는 자기 나이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흘러간다고 하던데, 그 말은 조금 뻥인 것 같습니다. 2배이상 더 빨리 시간이 흐르니까요. 그런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2010년도 올 한해 저는 1가지 목표를 세웠었지요. "대학생활동안 유명인사 강연 100개를 찾아디니자." 라고 말이죠. 드디어 몇일 전에 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1.이적 2.고도원 3.도올 김용옥, 4.개그맨 김병진님, 5.M-PT대표 남기만님, 6.박원순 변호사님, 7.문학평론가 김갑수,8.KAL 인사팀장님, 9.이노폴리스벤처협회 이인구대표님, 10.대전발전연구원 주혜진님, 11.. 2010. 12. 6.
그는 왜 대기업을 박차고 나왔을까? - 강성찬씨의 강연을 듣고서.. 12월 1일 대구 경북대에서 특별한 삶을 살고 있는 청춘들의 강연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그 중 많은 이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외국계기업 IBM을 박차고 나와 세계일주를 떠나버린 청년 강성찬씨의 강연이 많은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오랜 사색과 고뇌가 어우러진 진심이 담겨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는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고, 앞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고용되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자기자신을 창조적 부적응자로 표현하는 것도, 자기자신이 만들어가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 창조적 부적응자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 해도 결국 그들만의 창조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나갑니다. 저는 .. 2010. 12. 3.
옷걸이로 독서대 만든 사나이, 염지홍씨 12월 1일 대구 경북대에서 강연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날 옷걸이로 독서대를 만든 사나이, 패션(열정) 디자이너 염지홍씨의 강연이 있었지요. 제가 어렸을 적에 쇠옷걸이로 공룡을 만든 적은 있습니다만, 독서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강연도중 그가 직접 옷걸이 독서대를 만들어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10초 안되서 뚝딱 독서대가 만들어지더군요.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옷걸이 독서대의 모습이 간지 났습니다. 책을 올려놓아도 튼튼하게 잘 받쳐주는 모습입니다. 무게도 가벼와 휴대용으로도 그만이지요. 그 제작 모습을 보시려면 예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다음 동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옷걸이를 이용해 이런 소중한 아이템이 탄생하는 걸 보며 정말 감탄사가.. 2010. 12. 2.
청춘은 재즈음악과 닮아 있더라 - 남궁연씨의 강연을 듣고 11월 9일 테크플러스 포럼에서 음악인 남궁연씨가 기술과 예술의 소통을 이야기하기 위해 등장했다. 역시 음악가답게 멋진 드럼연주로 포문을 열었다. 방송을 통해 이야기를 참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달변이었다. 청춘이 묘하게 재즈의 구조와 닮아 있더라 이 날은 특히 음악의 한 장르인 재즈 JAZZ의 구조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다. 왜냐하면 20대 청춘이 묘하게 재즈의 구조와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남궁연씨가 들려준 재주의 구조는 다음과 같았다. 바로 이것! 재즈의 구조 head : 원작자의 원안대로 연주하는 부분 - 수정안 불가! solos : 연주자 마음대로 즉흥연주 head : 원작자의 원안대로 그렇다면 20대 청춘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20대 청.. 201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