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686)일이란 무엇인가ㅣ삼성전자 고동진
“일 잘하는 사람의 창의력은 ‘머리가’아니라 ‘발’에서 나옵니다.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보고, 듣고, 분석할 때 사무실에서 머리만 싸매고 고민할 때는 떠오르지 않았던 획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어학능력이라는 수표는 써도 써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자도 복리로 붙습니다. 마르지 않는 화수분을 내 안에 간직하게 되는것이지요.”
“보통 노력이라고 하면 ‘열심’, ‘성실’같은 단어들을 떠올립니다. 물론 중요한 요소들이죠. 하지만 ‘최선’은 과정일뿐입니다. 노력이 빛을 발하라려면 결과를 내야합니다. 즉 ‘최고’의 결과로 증명할 때에만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것이 등장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모르는 것을 한탄하느냐, 아니면 적극적으로 배우느냐에 따라 갈릴 뿐입니다.”
“회사의 일은 결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사람이라도, 자기 혼자 잘해서는 성과를 올릴 수 없기에 동료와 함께 일할 줄 아는 것은 기본적인 덕목이자 출줄한 능력입니다.”
“저는 평생직장이라는 단어가 무언가 회사에 주도권을 뻿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내가 실력이 있고 회사에서 가치가 있으면, 즉 실력과 능력이 있다면 평생직장이라는 단어에 굳이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나의 능력과 실력을 토대로 ‘평생직업’을 이어갈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