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선시대복식문화1 [내일로 1일차]옛길 박물관에서 만난 400년전 미이라 오후 3시 50분경 옛길 박물관에 들렸다. 문경새재에 들렸으면 이 곳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 옛날 길위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기대했던 것보다 무척이나 흥미로운 유물이 특별전시되고 있었다. 어디 한번 들어가보자. 과연 무엇을 보았길래? 바로 400년전 전주최씨의 미라다. 여자분이다. 국가 중요 민속자료 제 259호에 등록된 문경 최진 일가 묘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사진을 보니 눈동자가 썩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입고 있던 다양한 옷들을 통해 그 당시의 복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기에 귀중한 발굴이 아닐 수 없었다. 실제 미라는 다른 곳에 보관되어 있는지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그 때 미라가 입고 있던 옷과 함께 출토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위 사진.. 201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