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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615)정신질환은 언제나 예외였다 #북저널리즘 #정신질환 #즐겨보는 #잡지 #책 #밑줄 우울은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의문을 품게 했고,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잡아 목표를 다시 세우게 했다. 분노와 복수심은 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부정적인 에너지로 표출되기도 하지만, 성공을 향한 강한 열망의 에너지로 바뀌어 긍정적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우울에도 에너지가 있다. 우울은 사람의 에너지를 깡그리 앗아가는 듯 보이지만, 동시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개척하는 영감과 통찰을 제공하기도 한다. - 출처 : 북저널리즘 / 정신질환은 언제나 예외였다- 2022. 7. 24.
독서노트(612)회사 밖에서 다른 사람 만나는 곳 인사이터 insight-er.com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 일에 대해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스터디 모임. 비즈니스 토론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주제도 같이 토론하면서 깊이 알 수 있었어요. 시간을 내어 스터디를 하는 만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점도 있지만, 숙제를 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불호일 수 있습니다. 트레바리 trevari.co.kr 독서 모임의 원조 트레바리. 가장 규모가 큰 만큼 나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독서 모임을 하나쯤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독후감을 쓰지 않으면 비용을 내더라도 참여하지 못 한다는 파격적인 참여 조건 덕에 독서에 정말 관심 있는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듯해요. 클럽장의 역할이 꽤 크기.. 2022. 7. 20.
독서노트(608)포스트코로나마케팅, 실무자에게 길을 묻다 현재 MZ세대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재테크 방법 중 하나는 스니커테크(스니커즈+재테크)다. 오픈런을 해도 구매에 대한 확신이 없는 롤테크, 샤테크와는 다르게 스니커테크는 구매가능 리스크가 적고,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래플(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평소 관심이 있었던 브랜드의 운동화를 10-20만 원에 구매해 많게는 몇 천만 원대까지 차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이며 무엇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니커테크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중략) 최근 이마트24는 무신사의 한정마켓 ‘솔드아웃’과 협업하여 삼각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구매한 후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하면 .. 2022. 5. 13.
독서노트(606)광고 아이디어 도출하기 광고에서 아이디어란 제품과 사람에 대한 ‘구체적 지식’과 삶과 사건에 대한 ‘일반적 지식’을 새롭게 조합한 결과다. 이 과정은 마치 만화경 속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하다. 알다시피 만화경은 종종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패턴을 찾을 때 이용하기도 하는 물건이다. 만화경 속에는 작은 색유리 조각들이 들어 있는데 프리즘을 통해 보면 온갖 기하학적 모양이 나타난다. 만화경의 손잡이를 돌릴 때마다 이 작 은 유리 조각들이 움직여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패턴이 나타난다. 만화경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의 수학적 가능성은 어마어마하다. 속에 들어 있는 유리 조각의 수가 많을수록 새롭고 놀라운 조합이 나타날 가능성도 더 커진다. 광고를 위한 아이디어의 생산이든, 그 무엇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광고를 만.. 2022. 4. 27.
독서노트(605)시드 커리어 내가 생각하는 시드 커리어의 조건은 3년 정도 한 회사에 재직하면서 하나의 직무를 담당하는 것이다. 정말 한 일만 했다는 것이 아니라 회사 사정에 따라서 메인 업무가 있고 서브 업무까지 담당한 경우까지 포함한다. 예를 들어 인사 담당(HRM)인데 HRD(교육) 또는 총무 업무까지 담당했다고 해도 이직 없이 한 회사에서 3년 정도 근무했다면 충분히 시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드 커리어를 보유한 직장인은 이직할 때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변별성을 지닐 수 있다. 실제 그 사람의 업무 역량에서 차이가 난다기보다는 이직 서류를 검토하는 인사 담당자에게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리하다. 한 업무에 대해 최소한의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간을 어느 정도로 볼 것인지에 대해.. 2022. 4. 18.
독서노트(604)슬럼프 책. 지친 일상에 위로를 주는 글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온다. 그런데 그 시간을 나의 발전을 위해서 쓰는가 아니면 상황을 탓하고 나를 미워하는데 쓰는가의 차이가 있다. 어려운 시기의 시간을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쓰면 당장은 표시가 안 나지만 잘 되는 시기가 왔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잘 될 때는 그럴 시간이 없다. 잘 되고 있는 것만 생각해도 벅차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비로소 나를 돌아볼 수 있다. 그때 급하지 않게 결정하고 신중히 계획하며, 더 멀리 생각하자. -책중에서- 2022. 4. 17.
대학원생일기(30)논문의 힘 책 추천, 논문 쓰기의 모든 것 김기란의 책을 읽었다. 논문을 쓰기 전에 일독을 권한다. 논문을 쓰는 법에 대해 어떠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아래는 책 내용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밑줄 그은 부분만 모았다. 그러므로 논문의 창의성(독창성)은 나의 생각을 ‘발산’하는 것이 아니라 선행 연구의 논의들을 ‘수렴’하고 종합하며 한발 나아가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논증을 유지하기 위해 준수해온 규정과 형식 들을 반영하면 논문은 구성될 수 있다. --- 논문이 한 사회 공동체의 공공재로서 사회 공동체에서 공유되어야 마땅한 지식을 구성하고 소통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논문의 내용은 한 개인의 취향이나 관심에만 머물 수 없다. 논문에서 다른 사람들이 해결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나.. 2022. 2. 3.
독서노트(595)PREP 법칙, 쓰기의 법칙 임재춘 작가의 책 에서 발췌했다. 글을 쓸때 알아두면 좋은 글쓰기 기본 공식이 담겨있다. 작가는 이를 PREP구조라 부른다. P(주제), R(이유), E(예), P(주제강조)가 핵심이다. 2022. 1. 26.
대학원생일기(24)이 책 추천합니다. 내가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내가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밀리의 서재'에서 재미있게 읽었다. 인상깊었던 부분을 캡쳐했다. 갓 대학원에 입학한 분들은 물론 박사과정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경험자로부터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조언들이다. 특히 박사과정을 밟은 분들을 인터뷰한 내용이 귀중하다.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박사학위가 과연 인생에 필요한가? 1장. 박사과정 입학 전 고려해야 할 것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의 유형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자 어느 학교, 어느 과에 들어갈까? 지도교수는 어떻게 선택하는가? 시간, 돈, 가족의 지지가 모두 충분한가? 100% 만족은 불가능, 포기할 것은 포기하자 [인터뷰 1] 류기동-성균관대학..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