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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덕후의 시대. 방 속에 틀어박혀 혼자 몰두하는 은둔자를 뜻하는 덕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이제는 그 덕후질로 인해 매력을 인정받고, 삶의 항로를 개척한 사람들이 있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는 이 시대의 매력적인 덕후들을 소개한다. 책<덕질로 인생역전>이 그렇다.


이 책을 읽을 때 능력있는 덕후, 능덕 들의 프로필을 보는 게 재미있었다. 덕질과 직업의 일치,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소싯적에 깊이 빠져있던 드라마 상영회를 개최하고, 모 가수의 전국투어를 쫓아다니는 활동을 하면서 결구 연예부 기자가 된 드라마 덕후 강효진 씨.




호주 멜버른으로 위킹홀리데이를 떠났다가 패션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을 알게 된 후 매일 같이 거리의 패션을 카메라에 담은 남자. 호주 비자가 얼마남지 않았을 때 무작정 4대 패션위크 투어를 펼치고 결국 포토그래퍼로 자리를 잡은 임재현 씨.




카페 '케냐 에스프레소'에서 알바를 시작으로 커피에 인생을 걸어야겠다는 결심을 한 남자. 백석예술대 커피바리스타학과에 편입한 후 태국 커피 연수, 할리스 커피 입사를  거쳐 실력을 쌓은 후 경기도 분당에 카페 '커피브라더스'를 운영하고 있는 박솔탐이나 씨. 이름도 독특하다.






우리 역사속에서 수많은 덕후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책 덕후 '이덕무'가 생각나는 밤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즐거움을 찾고 전문가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열정과 자신도 모르는 힘이 용솟음 칠 것 같다. 


재밌어하는 일에 마음껏 도전하고싶은 덕후 욕망이 자라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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