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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해외여행

이탈리아여행(8)연인들의 성지, 피렌체 두오모 성당 피렌체 두오모 성당은 연인들의 성지로 유명하다. 고등학교때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의 공동 집필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었던 적이 있다. 소설속에서 주인공인 쥰세이와 아오이가 이탈리아에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10년 후인 아오이의 생일에 피렌체 두오모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소설속에 등장하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 꼭 한 번 가봐야지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n..
이탈리아여행(7)성베드로 대성당, 미켈란젤로의 대작 <피에타> 앞에 서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인구 900여명의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안에 자리잡고 있는 성베드로 대성당. 그 웅장한 규모에 놀라게 되고, 이곳 안에 있는 한 천재 조각가의 특별한 작품을 보고 감동하게 된다.이곳에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프랑스 추기경 장 드 빌레르의 의뢰를 받아 제작한 유명한 작품 <피에타>가 있다.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후..
이탈리아여행(6)물의 도시 베네치아, 곤돌라 타고 물 흐르듯 물위의 하룻밤을 보내고 싶었으나, 대낮의 베네치아를 즐기고 돌아왔다. 독일 시인 마리아 라이너 릴케는 1897년부터 베네치아를 10여 번이나 방문했다고 한다. 그만큼 매력적인 베네치아를 방문했던 날,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베네치아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있는 물의 도시다. 곤돌라와 수상택시를 타고 베네치아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이탈리아 여행의 백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곤돌라를 타고 물 위를 기어다닐 때 밑에서 시궁..
이탈리아여행(5)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 나도 오드리 햅번처럼 영화 <로마의 휴일(1955)>에서 주인공 오드리 햅번이 방문했던 트레비 분수. 남들이 다 하길래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물 속으로 동전을 던졌다.어느 신문기사를 보니 이곳에는 매일 3000유로 이상의 동전이 쌓인다고 한다. 연못을 등지고 1번 동전을 던지면 로마를 다시 방문할 수도 있고, 2번 던지면 연인과 의 소원을 이루고, 3번 던지면 힘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유럽여행팁(11)결국 잘 안읽지만 나름 쓸모 있는 "내가 어디어디 갔다 왔더라?"패키지로 유럽여행을 갔다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하게 된다. 내가 어디 갔다 왔더라? 물론 많이 들어본 명소는 기억이 나는데 세세한 여행코스까지는 기억이 잘 안날 때가 있다. 그럴 때 구세주처럼 등장하는 게 있으니 바로 현지에서 구입한 여행가이드 책이다.주요 명소에 들릴 때마다 틈나는대로 가판대에서 여행 가이드 책을 샀다. 베네치아,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등 3곳의 관광명소를 다룬 가이드 책을 사왔다. 캐리..
이탈리아여행(4)콜로세움, 로마의 심장 속으로 걸어들어가다 금방이라도 검투사의 함성이 울려퍼질 것 같은 콜로세움. 로마 제국의 상징과도 같은 이 건축물에 들어서자 로마인의 심장 가까이에 다가 서기라도 한 것처럼 두근거렸다.콜로세움은 서기 70년 경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해 10여년 후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 때 완성됐다. 콜로세움에서는 검투사와 맹수의 대결은 물론, 국가의 경축일이나 황제의 개선식이 있을 때마다 수많은 행사와 경기가 열렸다. ..
이탈리아여행(3)포로 로마노, 로마인의 숨결 이탈리아 로마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였다. 로마인들의 숨결이 느껴질만큼 웅장한 고대 로마 유적지와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로마시민들이 생활하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의 유적과 마주한 순간, 가슴 벅찼다. 수천년의 시간을 뚫고 로마인들과 교감하고 있는 듯했다.포로 로마노는 '로마인의 광장'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팔라티노 언덕을 중심으로 세워진 도시국가 고대 로마의 흔..
이탈리아여행(2)반가워, 피사의 사탑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본 기억이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중력의 법칙을 발견하기위해 피사의 사탑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말이다. 사실인지 창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 흥미로운 대목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때문에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던것 같다.피사의 사탑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사시 피사 대성당 옆에 자리잡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은 익살스러운 사진을 찍기도 한다. 실제로 보니 꽤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