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춘 에세이/일상끄적

삶과 죽음 죽음을 생각하지 않아도죽음은 늘 우리를 생각하네삶을 생각하지 않아도삶은 늘 우리를 생각하네빛과 그림자그림자와 빛삶과 죽음과죽음과 삶과언젠가 만나야겠지살아가는게 그렇다 살면서 떠나야 할 것을죽으면서 떠나고야 만다그래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지...
태안군여행 팜카미리레 허브농원 내 마음속에 저장~ 태안군 여행명소 팜카밀레 허브농원을 카드뉴스로 만들어봤어요.^^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이곳... 허브농원으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팜카밀레 허브농원으로 놀러가보세요.^^
사는 재미 사는 재미가 없다고친구는 말했다.전화기 너머로 한숨 소리가 짙었다.담배 연기를 내 뱉듯이 한 숨을 뱉었다.과연 우리는 언제 사는 재미가 있었을까.그게 있기나 했을까.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나도 동의했다.사는 재미가 없다고.이른 나이에 벌써 그런다.우리만의 이야기일까.나보다 어른에게 핀잔을 들을 지도 모른다.젊은 놈이 벌써부터 그러면 어떻게 하냐며...벌써부터 그런다. 어떡해야할까.삶의 목표와 꿈의 색깔이 희뿌옇다.언제 한..
먼 행성 어느 날사람이 먼 행성처럼 느껴졌다.마음이 그을렸다.
그냥 우산처럼 어깨 쫙 펴고 시련이 올 때그냥 우산처럼어깨 쫙 펴고우산처럼 활짝 펴고그렇게 견디리라
버스 창밖은 영화관 스크린 버스 창밖은 영화관 스크린이다. 매일 다른 영화를 상영한다. 시시때대로 변한다. 사람이 지나다니고, 나뭇잎이 흔들리고, 구름이 흘러간다. 신호등 불빛이 바뀌고, 자동차가 지나가고, 비가 내리고, 눈발이 휘날린다. 헐레벌떡 손짓하며 뛰어오는 액션 스타(?)도 있다. 겨우 버스에 올라타는 그. 엑셀레이터를 밟은 버스 안에서 '아싸 호랑나비' 춤을 추며 자리에 앉는다. 어르신이 타면 슬슬 눈치를 본다. 쳐다봤다가 시선을 돌렸다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사는 것이 슬슬 지칠 때가 있다.사는 것이 쓸쓸 할 때가 있다.사는 것이 솔솔 바람같을 때가 있다.사는 것이 살살 아플 때가 있다.사는 것이 씁쓸 할 때가 있다.사는 것이 쏠쏠 할 때가 있다.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울음을 토한다그럼에도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울음을 삼킬 때가 있다피울음을 삭일 때가 있다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그렇지 않은가그렇지 않다면앞으로 더 살 날이 남았구나
술, 혀가 꼬이기 직전, 인생이 풀리기 시작할 때 술.술술.술술술.술을 먹으면 말이 술술술.혀가 꼬이기 직전까지 마시는 술이 가장 맛있다.몸은 절로 어깨춤을 추고, 눈은 게슴츠레하지만 마음의 문을 연다.어두컴컴한 세상, 답답한 미래.잠시 술잔 앞에 내려놓고, 몸속으로 덜컥 술 한잔을 털어넣을 때. 우리는 잔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환희를 맛본다.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 마시라고 한다.마시다 절제할 수 없을 때 본의아니게 남에게 폐를 끼칠 때도 있다.술은 절제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