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돈으로 살 수없는것들1 센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뭐가 있나? 마이클 센델의 책. 돈으로 살 수 있는것인 '우유속에 코코아'를 홀짝 마시다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인 을 읽었다. 센델교수가 15년동안 시장의 도덕적 한계에 대해 철저히 고민한 것들을 담은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역시나 15년 동안의 사색이 담긴 내용을 한 번 읽고는 잘 이해되지 않았다. 다만 이 책의 끝장을 덮고 머릿속에는 다음과 같은 생각이 뚫고 들어왔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돈으로 사려 할 때 언제나 문제가 생긴다.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에 값을 매기려 할 때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 부작용은 센델이 말하는 시장의 도덕적 한계가 아닐까?" 역시나 책을 읽고나면 결국 두 줄 아니면 세 줄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나마 다행이다. 센델의 를 한 번 읽고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는.. 201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