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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아들이 대신 쓰는 부모님 자서전 저희 어머니는 통닭가게를 15년동안 운영해 오셨습니다. 그전에는 양계장을 운영하며 닭과의 질긴 인연을 이어오셨죠. 더불어 살아오며서 닭똥같은 눈물을 여러번 흘리시기도했습니다. 그중에 저때문에 흘린 눈물도 있겠지요. 그러다보니 어머니의 삶은 왠지 닭을 닮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음 글은 예전에 월간샘터 부모님자서전 코너에 투고한 글의 원본입니다. 닭을 닮은 저희 어머니 이야기이지요.  어머니 자서전을 짤막하게 아들인 제가 대..
외할머니께서 우리 엄마에게 말씀하시기를......돈이란... 어느 날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전화통화를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전화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웃으셨습니다. 이런 대화가 오고갔던 것이지요. 외할머니 : "요새 통닭가게장사는 잘되니? 야, 개도 안물어가는 돈,               어디 간다냐?" 어머니 : 하하하. 그러게 개도 안물어가는 돈 어디갔나 몰라요..하하하 아들인 저도 잘 모..
아르바이트 끝나고 만원짜리 한장을 바라보니 만원짜리 한장을 바라보니 참 서글픕니다. 이 만원짜리 한장을 벌려면 땀방울 만개가 필요한 것일까요? 저와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있는 세종대왕님. 갑자기 야속해 보입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  말씀도 문득 떠오릅니다. "개도 안물어가는 돈, 어디갔나 모르겠다야~" 정말 그 돈 다 어디에 있는 걸까요? 돈을 버는 일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