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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에세이

직딩에게 PS4란 직딩이 되고나서 월급이 들어온 날. 질렀다. PS4. 게임을 종종했더니 콘트롤러에 지문과 손때가 묻었다. 엄지손가락으로 까딱까딱하며 네이마르가 되기도, 카바니가 되기도 한다. 공을 몰고 돌진. 최근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 'FIFA 18'. 위닝일레븐보다는 실제 축구하는 느낌이 더 든다. 오락실게임의 추억때문에 '스트리터파이터V'를, 맥그리거 때문에 'UFC2'를, 차를 좋아하는 친구때문에 'DRIVECLUB'을 충동 구매했다. 대..
양말을 구석으로 툭 패스, 난 잠깐 이니에스타 벗어놓은 양말, 하루의 쓸모는 금새 헌신짝그대로 발로 툭 패스, 구석으로 퉁, 잠깐 이니에스타구석으로 밀려나는 신세, 너만 그런 건 아니야그처럼 어딘가에 던져지는 건 그뿐인가하나 하나 이뤄가는 성취감은 남 얘기쌓여가는 빨랫감, 설거지만 멍하니 바라보는 삶컵, 그릇처럼 생긴 웃픈 다짐, 게으름의 상징김밥에서 맛있는 햄만 쏙 낼름필요한 열정과 욕망만 쓰윽~씁씁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 나는 착각. 심한 착각...
밥상 모퉁이 밥상의 모퉁이. 각진 모서리.그 끝으로부터 1m 뒤에 , 빈 그릇, 먹다 남은 음식 저 멀리어느 식당 룸 벽 쪽 구석에내가 있다. 나의 현재 위치이며 현주소다.집주소를 알고 있지만, '나'의 '주소'를 모른다.내가 어디에 있는지. 나를 찾아갈 수 있는 주소를 모른다. 있기나 한건지. 내가 없는 것 같다.처음부터 먼지였으면 좋으련만 사람이었다가 먼지가 된 기분이다.밥상의 모퉁이. 밥상의 모서리 꼭지점보다 작은 내가 있다.때론 자신감과..
바람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 되고싶다말을 하지 않는 바람이 되고 싶다손에 잡히지 않는 바람이 되고 싶다부드럽지도 차갑지도 않은 그냥 바람이 되고 싶다저 높이저 낮은 곳으로저 높이보다 높이하늘이 아닌 곳으로우주가 아닌 곳으로바람이 되어 떠나고 싶다
삶과 죽음 죽음을 생각하지 않아도죽음은 늘 우리를 생각하네삶을 생각하지 않아도삶은 늘 우리를 생각하네빛과 그림자그림자와 빛삶과 죽음과죽음과 삶과언젠가 만나야겠지살아가는게 그렇다 살면서 떠나야 할 것을죽으면서 떠나고야 만다그래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지...
자세의 반복 살다보면 반복되는 게 있어.문득 비슷해.하루하루가.오늘과 내일과어제와 오늘이비슷해질때열정을 잃어가고 있거나나이가 들고 있는게 아닐까비슷해도 뭔가 새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때비슷한 풍경들로 엮은 사진첩.
태안군여행 팜카미리레 허브농원 내 마음속에 저장~ 태안군 여행명소 팜카밀레 허브농원을 카드뉴스로 만들어봤어요.^^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이곳... 허브농원으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팜카밀레 허브농원으로 놀러가보세요.^^
윗몸일으키기와 반짝반짝 작은 별 열번 윗몸 일으키기 하고..그것도 힘들어서벌렁덩 누워 밤하늘을 보는데별이 반짝반짝하는 마침표 같아서이 세상 누가 참 잘 살다가서 찍어 놓은,삶의 마침표인가 싶더라...다시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데내 뱃살이 어느 정도인지헤아릴 수 있더라다시 윗몸일으키기 몇 번 하다가벌러덩 누워 하늘을 보는디별이 구름에 가렸다내 뱃살에 가려져 있는 초콜릿이 녹진 않았을까문득 걱정이 들어다시 윗몸일으키기하는디..에리 모르겠다 다시 벌러덩 눕는다작심삼일이 아니라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