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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리뷰116

지금 당장 노트에 꿈을 적어라, 서명희 행복플러스연구소장님 이야기 6월 3일 충남대 대학생 CEO과정 샌드위치 사장학(민광동 교육컨텐츠기획 전문가 기획) 여섯 번째, 서명희 편(現 행복플러스연구소장)! "지금 당장 노트에 꿈을 적어보세요. 그러면 이루어집니다" 서명희 행복플러스연구소장님이 신신당부한 말씀이십니다. 만약 꿈을 적어놓고 20,30년이 지난 뒤에도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자신이 직접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꿈을 적어놓으면 그 꿈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말이지요. 가장 좋은 사례는 다름 아닌 서명희소장님이셨습니다. 100개의 드림리스트를 적어놓았더니 매번 그 꿈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계시답니다. 최근에는 '방송에 출연하기'라고 드림리스트에 적어놓은대로 모방송 패널로 참석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강연중에 직접 100개의 드림리스.. 2010. 6. 5.
세계지도를 머릿속에 넣어라, 최종범 대표님 6월 1일 충남대 대학생 CEO과정 샌드위치 사장학(민광동 교육컨텐츠기획 전문가 기획) 다섯 번째, 최종범 편(現 아이모터스 대표, 수입차 부천매장 운영)! 6월 1일 샌드위치 사장학 강연시간에, 중고자동차 딜러로 성공한 최종범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시원시원한 제스처와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 분이셨습니다. 자동차 이야기를 많이 해주실 알았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바로 돈의 흐름을 잘 알 수 있는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말이지요. 첫째, "여러분, 세계지도를 머릿속에 집어 넣고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세요" 그는 돈을 벌려면 세계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이 세개의 대륙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이 세곳을 넘나드는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라고 말이지요... 2010. 6. 3.
세계 최초 멀티 프린트 자판기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5월 31일 충남대 대학생 CEO과정 샌드위치 사장학(민광동 교육컨텐츠기획 전문가 기획) 네번째, 정용주 편(주(풍자) 대표이사)! 충남대학교 캠퍼스안을 돌아다니다보면 흥미로운 자판기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멀티 프린트 자판기인 '큐브'인데요. 레포트나 강의 프린트물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사랑스런 자판기입니다. 인쇄할 일 이 있으면 멀리 갈 필요없고 가까운 장소에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요. 돈을 넣고 인쇄할 수 있는 프린트 자판기라는 점에서 세계최초라고 합니다. ▲ 충남대 캠퍼스 안 곳곳에 자판기'큐브'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인쇄할 수 있다. 31일 샌드위치 사장학 강의시간에 바로 이 자판기 '큐브'를 만드는 회사인 (주)풍자의 정용주 대표님을 만날 수 있었습.. 2010. 6. 3.
민광동 교육컨텐츠기획 전문가가 들려주는 이력서 없이 취업한 사연 5월 19일 충남대 대학생 CEO과정 샌드위치 사장학 세번째, 민광동 편(現 교육컨텐츠기획 전문가, 충청리쿠르트 교육사업부 과장, 서울약품 대전충청지역책임자)! 충남대에서는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위치 사장학 강연(2주 과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역경을 딛고 각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을 모셔서, 학생들에게 열정과 비젼 그리고 CEO가 되기까지의 경험을 선물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지요. 오늘은 그 세번째 민광동 과장님의 이야기입니다. 살아있는 길거리 지식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이번 강연프로그램을 기획한 민광동 충청리쿠르트 교육사업부 과장님은 이 땅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생생한 길거리 지식을 전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길거리지식이란 다름 아닌 그 누군가가 치열한 사회속에서 직접 부.. 2010. 5. 23.
온대호, 자동차에 대한 사랑에서 보험금융업계 TOP이 된 사연까지 5월 18일 충남대 대학생 CEO과정 샌드위치 사장학 두번째, 온대호 편(現 F-1 · 나스카 캐스터 겸 해설자, 교보생명 FMG APEC 지점장)! 1980년대 중반 어느날 한 젊은이가 압구정동 어느 까페앞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한 여자가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는 멈춰 섰습니다. 그리고 다가갔습니다. 그녀란 다름아닌 '포르쉐 911'. 바로 그가 어렸을때부터 꿈에 그리던 여인이었지요. 자동차를 사랑했던 한 청년이 꿈을 이루던 순간 젊은이는 그 자동차의 주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한번만 앉아봐도 될까요?" 주인은 처음에 의아해했지만 이내 허락했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그러죠 뭐. 한번 앉아보기만 하는거라면 얼마든지 좋아요" .. 2010. 5. 22.
통닭가게 아들들이라면 아실겁니다 그 기름에 데인 자국을 통닭가게 아들들이라면 어머니 손등에 난 기름자국을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자신의 부모님이 통닭가게를 운영하신다면 아실겁니다. ▲ 필자의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통닭가게이다. 15년째 통닭이야기를 만들어오고 계신다. 뜨거운 기름에 통닭을 튀기다보면 그 기름이 손등, 팔목,손가락에 튀겨 어머니를 데이게 만든다는 사실을요. 자식때문에 속 많이 데였을 우리 어머니는 그 기름으로 수백번 아프게 데이고 맙니다. 몇날 몇일이 지나도 데인자국은 사라지지 않고, 어머니 팔뚝에 남아있습니다. 마치 뜨거운 눈물이 여러방울 떨어져 그 팔뚝을 데이게 만든 것 처럼 말이지요. ▲ 통닭을 튀기는 기계인데, 뜨거운 기름에 데일 때가 많다. 통닭가게 아들들이라면 아실겁니다. 그렇게 수십번 수백번 뜨거운 기름에 데이고도 지금 이순간에도 .. 2010. 4. 26.
행복(happy)라는 단어는 아이슬란드어 happ(행운,기회)에서 나왔더라 제법 쌀살한 오후 4시 김범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로 하누리강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행복해질 수 있는가?!"라는 주제에 왠지 모르게 끌렸다. 이 질문은 행복에 대해 반신반의 하는 듯한 뉘앙스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강연이 시작되기전에 이렇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과연 행복한가? 이 질문은 우리가 살면서 수십차례 던지는 것이다. 행복을 작은 것에서 찾기 시작한다면 나는 분명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을 큰 것에서부터 찾게 된다면 나는 불행하다. 더불어 그 행복을 물질적인 것에서부터 찾으면 나는 불행하고, 정신적인 것에서 찾으면 조금 더 행복한 정도이다. 행복은 쉽게 잡히지 않는 날다람쥐같은 녀석이다. 행복의 기준도 다양해서 나는 과연 행복한가에 대한 답을 쉽사리 내릴 수 없다. '행복'이라는 뜻의.. 2010. 4. 15.
사랑이라는 단어가 고대 문자에 어떻게 나타나 있을까? 4월 13일 배철현(서울대 종교학과 교수)님의 대전 인문학 포럼 강연시간에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문자의 발명과 보급을 통해 인류의 문명은 풍성해졌다는 주제의 강연이었습니다. 교수님, '사랑'이라는 단어가 최초로 문자에 어떻게 나타나 있습니까? 몇천년전에 쓰였던 쐐기문자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표현되고 있을지 궁금했던 것입니다. 과연 수천년전부터 사랑이라는 단어를 문자로 써왔는지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혹여나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셔도 좋았습니다. 사랑은 원래 어떠한 문자로도 표현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이라는 문자가 나오기 이전에 이미 사랑은 시작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은 사랑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그 단어가 어떻게 쓰였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수천년전에 .. 2010. 4. 14.
한비야 누나를 만난 이야기 - 그 날 캠퍼스밖으로 행군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이 글은 2009년 7월 16일 대전 한밭도서관 강당에서 만난 비야누나 강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비야 누나를 만났던 이야기 “안녕하세요! 백수 한비야입니다” 7월 16일, 씩씩한 걸음으로 대전 한밭도서관 강단에 올라선 그녀가 던지 말이다. 놀랐다. 아니! 월드비젼 구호팀장이 아니라 백수라고? 그렇다. 한비야는 2009년 6월 30일까지 월드비젼 구호팀장이었지만, 7월부터는 공식적으로(?) 백수가 되었다. 사실 그녀는 8월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2년 동안 공부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당당한 걸음과 환한 미소. 그녀에 대한 첫인상이다. 책표지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모습 그리고 라는 새 책 제목과도 참 잘 어울리는 미소였다. 그 날 강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비가 왔음에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부.. 201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