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트의 팟캐스트 <독자적인 책수다-문장의 품격>편을 한데 모았다.
독서모임 산책은 지난 5월 휴머니스트의 신간 <문장의 품격>을 선정도로서로 정하고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박지원, 이용휴, 허균 등 조선시대 문장가들이 쓴 소품문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 아래 소개되는 문장의 품격 편에는 독서모임 산책이 함께 참여했다. 듣다보면 독서모임 산책 회원들의 질문과 감상평이 깨알같이 등장한다.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이다.
'독자적인 책수다'는 독자들의 일상으로 들어와 책 이야기를 들려주고 지적 교감을 나눈다. "앞으로 10년간, 100명의 저자와 100권의 책을, 독자와 함께 읽어나가겠다." 김학원 휴머니스트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독자적인 책수다'는 전국의 독서모임과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가 직접 생생한 책 이야기를 들려주며 책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책을 읽는 즐거움과 책을 듣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 어떤 주제의 책을 다룰지 기대된다.
1. 안대회와 함께하는 '문장의 품격' 프롤로그
휴머니스트와 만나려면
- 휴머니스트 홈페이지 : http://www.humanistbooks.com
- 독자적인 책수다 팟캐스트 : http://www.podbbang.com/ch/11190
- 독자적인 책수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humanistbooks
- 독자적적인 책수다 메일 : dbs@humanistbooks.com
친절한 독책 활용법
1. 팟빵(PC,앱) 또는 아이튠즈에서 <독자적인 책수다>를 검색한다.
2. 검색 결과에서 <독자적인 책수다> 선택, 방송 구독 클릭!
3. 방송을 들으며 책의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저자와 함께 교감하며 읽는다.
독서모임 산책은?
"책 읽으러 가볍게 산책 나오세요.”
독서모임 '산책(山+冊)'은 ‘산(山)’과 ‘책(冊)‘의 합성어입니다. '산책'에는 더 넓은 세상을 보기위해 산을 오르는 것처럼, 책을 읽으며 시야를 넓히자는 뜻이 들어있는데요. 부담 없이 산책하듯 서로의 삶속에 흐르는 이야기들과 만나자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독서모임 산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경청과 소통의 장입니다. 독서모임이 이뤄지는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2층) 에는 여행, 문화, 예술, 인문교양 등 3,000여 권의 손때 묻은 책들이 놓여있습니다. 이곳에서 책을 펼치는 순간 일상은 곧 여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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