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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 브런치 작가 신청 통과!

    2020.09.16 by 이야기캐는광부

  • 고장

    2020.04.26 by 이야기캐는광부

  • 피곤

    2019.12.18 by 이야기캐는광부

  • 안개

    2019.12.13 by 이야기캐는광부

  • 적금통장

    2019.02.19 by 이야기캐는광부

  • 프린터 고장

    2018.12.18 by 이야기캐는광부

  • 회사의 명품이 되느냐, 부품이 되느냐

    2018.02.13 by 이야기캐는광부

  • 라면 한 그릇

    2018.02.10 by 이야기캐는광부

브런치 작가 신청 통과!

간만에 기분 좋은 메일을 받았다. '소중한 글'이라는 평범한듯하면서도 뭔가 마음을 울리는 표현이 참 좋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했고, 오늘 승인 메일을 받았다. 심사가 까다롭다고 하던데 다행히 통과되어서 브런치에도 글을 쓸 수 있게 됐다. 이야기캐는광부 스토리텔링연구소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올리고 있는데, 브런치에는 소소한 일상의 깨달음이 녹아있는 감성에세이를 올릴 예정이다. 나의 글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누군가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재는 개인 블로그에 올린 몇 개의 글을 그대로 브런치에 올렸는데, 앞으로는 브런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글을 따로 발행할 예정이다. 브런치 작가 승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brunch.co.kr/@z..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2020. 9. 16. 21:49

고장

집 냉장고가 오래도록 냉가슴을 앓고 있었나보다 끙끙댄다 새벽 1시가 다 되도록 그동안 내가 너를 열어봤어도 네 마음을 열어 본 게 아니구나 왠지모를 미안함 나는 불을 끄고 방에 들어왔고 너는 입을 다문채 시커먼 밤을 품고 있다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2020. 4. 26. 21:42

피곤

눈이 저절로 감겨 이건 분명 직장인데 침대위에 있는 것 같아 매트리스로 가고 싶어 키보드 치다가 지쳐 지치다가 집에 가고 싶어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싶어 눈이 저절로 감겨 그냥 자고 싶어 사무실 바닥에 눕고 싶어 날 깨우지마 바로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어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2019. 12. 18. 21:13

안개

안개가 낀다 사무실 컴퓨터 숲 사이로 까만 머리통 온갖 승진욕 욕구와 욕구가 부딪혀 무언가는 떨어지고 유리알처럼 깨진다 누간의 내적동기는 세절기에 잘린다 종이들처럼 갈린다 안개가 낀다 모니터를 바라보는 직장인들의 뒷모습과 뒷모습 사이로 꽃게 한마리가 옆으로 걷는다 째깍째깍 시계 초침은 무심한듯 초연한듯 흘러간다 각자 승진욕을 숨기면서 또는 처절이 드러내면서 티를 내지 않아도 안개 너머로 욕망은 윤곽을 드러낸다 아닌척 자판기를 두드린다 숨죽인듯하지만 누군가는 그 누구보다 더욱 크게 두드린다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2019. 12. 13. 23:06

적금통장

적금통장 "아...정말 깬다""깬다. 정말"무슨 계란도 아니고.. 깬다...유리도 아닌 것이 허구언날(?) 깨진다계란으로 바위치기적금지금 깨러 간다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2019. 2. 19. 22:08

프린터 고장

사무실 프린터가 고장났다. 고장난 게 아니라 USB 인식이 안된다. 고장났다고 표현하기엔 좀 그렇다. 일은 멈추지 않는다. 귀에 윙윙대는 프린터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A4용지는 멀뚱멀뚱 무엇을 할지도 모르는 채 쌓여있다. 무언가를 인쇄한다는 건, 꽤나 복잡한 과정이다. 한글 파일을 열고, 오타를 수정하고, 그럴싸하게 문서를 만들고. 컬트롤 피를 눌러 인쇄창을 불러오고, 공급용지에 맞춰, 또는 현재쪽만, 또는 두쪽 모아찍기로 인쇄한다. 그러면 프린터기는 정보를 받아들여 잉크를 하얀 종이위에 점점이 찍는다. 사각형의 종이에 갇힌 활자들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검은 결재판을 가져간다. 그 안에 인쇄물을 끼워넣는다. 또는, 세절기로 가져간다. 지이이이잉. 아니면 복사기로 가져간다. 똑같이 복사되는 하루. 나..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2018. 12. 18. 23:35

회사의 명품이 되느냐, 부품이 되느냐

30대 직딩의 고민 회사의 명품이 되느냐회사의 부품이 되느냐꿈에 부풀어 있느냐현실에 뿔어 있느냐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2018. 2. 13. 22:53

라면 한 그릇

늦은 밤 집 근처할머니가 꾸려가는 떡볶이집에서 라면 한그릇 시켰다 잘 익은 계란 흐트러진 모습 보며 뜨거운 라면 등줄기를 목구멍으로 넘기는데 가슴속에 뭐가 있길래 이렇게 넘기기 힘든 것일까 구불구불 길다란 길을 삼키는 것 같아 별다를 것 없는 내 앞에 놓인, 그 별다를 것 없는 길을 삼키는 것 같아 그게 맛있다는게 너무 슬펐다내 앞에 놓인 그 라면 한 그릇목구멍으로 뜨겁게 밀어넣는수십줄기 길

청춘 에세이/직딩라이프 2018. 2.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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