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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은행

독서노트(491) 피초코 feat 컨셉진 제가 즐겨읽는 잡지중에 ‘컨셉진’이 있는데요. 매호 다양한 주제로 일상에 영감을 주는 글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일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집니다’ 편을 재밌게 읽었는데요. 여기에 나온 한가지 브랜드에 관심이 갔습니다. 초콜릿 브랜드 P.CHOKKO는 베네수엘라 출신 JON&DAN 형제(1.5세대 교포)가 국내에 설립한 Bean to Bar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얼른 하나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데요. 컨셉진 잡지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피초쿄는 초콜릿의 원재료 카카오빈(BEAN)과 초콜릿(BAR)을 직접 생산하는 방식을 고수한다고 해요. 피초코는 베네수엘라의 가장 오래된 초콜릿 브랜드인 엘리이 사와 국내 및 아시아권 독점 계약을 맺어 최고 품질의 초콜릿을 만든다고 ..
독서노트(490)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저자는 피터 피스크.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사람. 뱅크시. 익명의 그래피티 작가. 그의 작품들. 책속에 나오는 아이디어 도출 방법. 여기에 메모.
독서노트(489)신사임당 유튜브 성장 노하우 킵고잉, KEEP GOING 신사임당의 유튜브 성장 방정식 최근 유튜버 신사임당의 책 을 읽었습니다. 신사임당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월 1000만을 버는 게 목표라고 책에서 밝히고 있는데요. 이 책은 신사임당의 회사 생활부터 스마트스토어 창업, 유튜브 운영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재테크 초보자가 돈 모으는 법부터 100만 원으로 스마트스토어 시작하는 법, 인맥 없는 사람이 사업하는 법, 멘탈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 관리법까지 평범한 사람들이 부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재테크 방법과 철학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눈길을 끈 챕터는 ‘신사임당의 유튜브 성장 방정식’. 저는 신사임당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 정도 될 때부터 구독하고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신사임당 채널의 구독자수가 93만명..
독서노트(488)우주 다큐멘터리 3개 1. 코스모스 : 가능한 세계들 / 앤 드류안 감독 칼세이건의 부인인 앤 드류안이 제작과 감독, 각본을 맡았다. 2. 아폴로11 / 토드 더글러스 밀러 감독 1969년 7월 16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과정을 담았다. 3. 노바 토성 탐사선의 마지막 임무 / 테리 랜달 감독 2017년 9월 15일 토성 고리에 충돌하며 임무를 마친 카시니호의 기록을 담았다. 카시니호는 20여년 간 토성의 대기, 가지장, 고리 등을 탐상하며 토성에도 생명체가 있다는 것, 토성의 고리가 상대적으로 최근에 생긴 것일 수 있다는 것등을 알려줬다. 출처 : 월간 디자인 2020.4월호 SPACE DESIGN
독서노트(487) 내 스웨덴 친구들의 행복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내 스웨덴 친구들의 행복'입니다. 스웨덴 말뫼에서 사는 한국인 디자이너 부부가 쓴 책인데요. 부부가 만난 스웨덴 친구들의 생활방식을 한권의 책으로 담았습니다. 책표지가 약간 풀입 향기가 날 것만같은데요. 책 뒷표지에 라곰 lagom 이라는 단어가 쓰여있는데요. '아주 적당한'이라는 뜻인데요.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는 스웨덴 사람들의 일상 철학이라고 합니다. 스웨덴 사람들은 남의 눈에 그럴싸에 보이는 것을 소비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나에게 맞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스웨덴에서 다른 사람 집에 들어가기전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약속 시간은 칼 같이 지켜야 하고요. 창밖에서 안을 들여다보지 않는다네요. 또 집에 들어가기 전에는 현관에서 신발과 외투를..
독서노트(486)천년의 바람 천년의 바람 박재삼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 없이 와서는 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 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 탐을 내는 사람아. -------------------------------------- 오늘따라 끌리는 시.
독서노트(485)아니에르노, 사건 신생아들은 끊임없이 울어 댔다. 내 병실에는 요람이 없었다. 그런데 나도 똑같이 새끼를 낳았다. 옆방에 있는 여자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요람이 없기때문에 오히려 그녀들보다 그런 사실을 더 잘 안다고 생각했다. 대학교 기숙사 화장실에서 나는 삶과 죽음을 동시에 잉태했다.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세대를 거듭하며 여성들이 거쳐 간 사슬에 엮여 있다는 느김이 들었다. 겨울의 잿빛 하늘이 보였다. 나는 세상 한 가운데서 불빛 속을 떠다녔다. -72쪽- 임신중절수술. 낙태. 나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경험이다. 아니 에로느 작가의 고백록 을 읽으며 낙태와 임신중절에 관한 기사를 찾아봤다. 우리 사회에서 낙태와 임신중절수술 이슈는 현재진행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모자보건법 제14조에 따라 인공임신중절수술 허..
독서노트(484)잡지 AROUND 오늘의 기분 COLDPLAY의 음악을 듣는다. 이 잡지 덕분에. AROUND는 내가 즐겨읽는 잡지다. 혼자 있고 싶은 주말, 청포도 에이드를 마시며 읽기에 딱 좋다. 쉬어가고 싶을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염탐(?)하기 좋은 잡지. 71호의 주제는 '오늘의 기분'이다. 각자의 감정에 따라 오늘을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 저마다 음악을 듣거나, 반려견과 산책하거나, 책을 읽거나, 글을 읽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오늘을 숨쉰다. 식물을 가꾸는 사람. 책 결혼을 한 두 시인. 요가를 하는 사람.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사는 사람. 가지각색 라이프스타일을 보며 나의 일상을 돌아본다. 내 오늘의 기분. 그냥 기운 없음. 마음에 기운이 없는지, 몸에 기운이 없는지는 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