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리뷰88 프랑스파리여행(12)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엄청 넓다 파리 지하철역 7호선을 타면 루브르 박물관에서 바로 내릴 수 있다. 지하철역을 조금만 걸어나오면 루브르 박물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다. 마이리얼트립에서 가이드 신청을 하고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했다. 가이드 신청을 하면 마이리얼트립에서 모이는 시간을 알려준다. 지하철역 앞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가이드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이드가 마이크 이어폰을 하나씩 나나줬다. 재치있는 입담을 지닌 가이드와 함께하면 루브르 박물관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워낙 많은 작품들이 있어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그림에 문외한이기때문에 설명해줘도 금방 잊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림의 역사와 왜 그 그림이 그려졌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할 작.. 2025. 1. 21. 프랑스파리여행(11) PASCO 관자 요리와 스테이크 저녁엔 음식점 PASCO를 찾았다. 프랑스에서 나름 평점이 높은 음식점이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https://maps.app.goo.gl/KMr2Ji3hePyHWEKJA Pasco · 74 Bd de la Tour-Maubourg, 75007 Paris, 프랑스★★★★☆ · 프랑스 음식점www.google.co.kr 프랑스에서 느낀 것은 코카콜라가 참 맛있다는 사실. 코카콜라와 모히또 음료를 시켰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관자 요리를 시켰다. 역시나 해산물은 진리. 메뉴 이름은 까먹었다. 다음은 스테이크를 시켰다. 육질이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다. 나름 만족했다. 익힘 정도가 마음에 들었다. 2025. 1. 14. 프랑스파리여행(10) 쓰레기통 파리 여행을 하다가 쓰레기통을 사진에 담았다. 모든 게 신기해보였다. 파리의 쓰레기통은 비닐 봉투를 걸어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파리에는 곳곳에 공중 화장실을 많이 안보였지만, 그래도 쓰레기통은 곳곳에 있었다. 2025. 1. 14. 프랑스파리여행(9) 샤펠 성당, 아름다워라 샤펠 성당으로 가는 길. 센 강이 흐르고, 배가 지나다닌다. 날씨는 흐렸지만 내 마음은 여행의 설렘으로 반짝였다. 샤펠 성당 앞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총을 가진 경비대(?)가 문 앞을 지키고 있었다. 경비대가 가방 안에 있는 물건을 확인하고 나서야 성당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 전에 긴 줄이 장관이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방문객들로 붐볐다. 샤펠 성당 입구다. 샤펠 성당(Sainte-Chapelle)은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꾸며진 성당 내부의 모습이 아름답다.이 성당은 프랑스의 왕실 예배당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고딕 건축 양식의 백미로 꼽히기도 한다. 성당 건축이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이곳에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 2025. 1. 13. 프랑스파리여행(8) Bistrot Richelieu 오페라 가르니엘을 둘러보고,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음식점은 Bistrot Richelieu. 제법 평점이 좋다. 닭고기와 소고기 요리를 먹었다. 와인도 한 잔 곁들였다. 소고기는 입에서 살살 부서졌다. 닭고기는 한국에서 먹는 맛과 그다지 차이는 없었다. 와인은 내 취향이었다. https://maps.app.goo.gl/Bx2FizrLohe76gea6 Bistrot Richelieu · 45 Rue de Richelieu, 75001 Paris, 프랑스★★★★☆ · 프랑스 음식점www.google.co.kr 2025. 1. 13. 프랑스파리여행(7) 아모리노 꽃모양 젤라또 맛집 오페라 가르니엘을 둘러보고 거리로 나섰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아내와 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갔다. 바로 유럽에서 인기있는 젤라토 전문 브랜드 '아모리노'. 파리의 거리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아모리노 매장을 발견하고는 유레카를 외쳤다. 아모리노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토와 프랑스의 섬세한 디저트 문화가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꽃 모양으로 담아주는 게 특징이다.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다.피스타치오 (Pistachio), 헤이즐넛 (Hazelnut), 초콜릿 (Chocolate), 망고 (Mango)바닐라 마다가스카르 (Vanilla Madagascar) 등 맛이 다양하다. 이렇게 꽃모양으로 담아 준다. 콘에 초코도 묻어 있어서 아주 맛있다. 옆 모습 찰칵. 매장 내부의 .. 2025. 1. 13. 프랑스파리여행(5) 유로 환전, 디스이즈파리, 여행준비, 방문지 공개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던 첫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대전복합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탔다. 비행기가 10시 반 정도에 출발하니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야 했다. 캐리어에 목 스카프를 달아놨다. 수하물을 찾을 때 찾기 쉽게 하기위해서였다. 여행계획은 아내가 짰다. 미리 환전을 안해 놓아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유로 환전을 했다. 일찍 공항을 도착해서 시간 여유가 있었다. 30만원 정도 환전한 것 같은데 사실 현지에서는 크게 쓸 일이 없었다.왜냐하면 신용카드로 거의 결제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유로는 동네 시장에서 식품을 살 때는 필요하니 얼마 정도는 환전해 가길 바란다. 실제 우리나라로 치면 파리 전통시장 같은 곳에서 소세지를 구매했는데 현금만 받았다. 파리여행 전에는 적절한 책을 한 권 고르면 된다. 왠만한 .. 2025. 1. 12. 프랑스파리여행(4)비르하켐 다리에서 바라 본 에펠탑, 영화 인셉션 촬영지 아내가 인셉션 영화 촬영지인 비르하켐 다리를 가져가고 해서 들려봤다. 지하철에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비르하켐 다리를 마날 수 있다. 비르하켐 다리 (Pont de Bir-Hakeim) 다리는 파리 15구에 위치한다. 세느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인데, 저 멀리 에펠탑의 멋진 자태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영화 인셉션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등장해 현실과 꿈이 엇갈리며 다리 위를 걷는 장면으로 촬영되기도 했다. 가운데 자전거 도로가 나 있다. 사진을 찍는 커플들이 많이 보였다. 비르하켐 다리에서 바라 본 에펠탑의 모습이다. 파리여행의 낭만과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상징적인 탑이다. 선글라스 끼고 폼 좀 잡아봤다. 실제 영화 장면이다. 멀리서 에팔탑을 잡아 봤다. 똑딱이 카메라로 잡았더니 꽤 잘나왔다. .. 2025. 1. 11. 프랑스파리여행(3) 나비고 교통카드 일주일권 편리하다 프랑스 파리 1개 도시만 여행을 다녀왔다. 신혼여행이었다. 지하철역 7호선을 타면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주요 여행지를 편리하게 갈 수 있다. 7호선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했다. 번역앱을 활용해 요구사항을 역사 직원에게 말했더니나비고 교통카드 1주일권을 끊어주었다. 이 교통카드는 여러모로 유용하다. 버스, 지하철, 광역권 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카드 뒷편에 사진을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나같은 여행객은 어떻게 해야하냐고 역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답해줬다. '복사 여권에 있는 사진 잘라서 붙여도 된다.' 나비고 교통카드는 이렇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다. Navigo 카드 (Navigo Découverte)용도: 파리의 주민이나 장기 체류자에게 적합한 카드로, 파리 .. 2025. 1. 11.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