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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최근 유튜브에 끼룩끼룩TV를 개설했다. 허접한 영상편집으로 '책' 관련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과연 작심삼일에 그칠 것인가. 작심일년을 갈 것인가.
1인 미디어 장비도 조금씩 사고 있다. 먼저 마이크를 샀다. SHURE MV5를 샀다. 영상콘텐츠를 만들면서 음성 녹음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아무래도 말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
SHURE MV5의 자태를 보시라.
앙증맞게 생겼다. 아이폰과 잭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앱설치 안내가 뜬다.
앱스토어에 들어가 해당 앱을 설치하면 끝.
녹음 할 때는 그 앱을 실행시키면 된다.
확실히 마이크를 쓰니 목소리가 선명하게 잘 녹음된다.
뒤통수도 보시라. 반반하다~
음악공연 모드와 일반 방송 모드가 있다. 뒤통수에 버튼이 있다. 가운데 휠은 데시벨 조절.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꿀 수 있을까. 블로그는 그동안 열심히 했는데, 유튜브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한 편 한편 만들다보니 유튜브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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