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즐겨읽는 잡지중에 ‘컨셉진’이 있는데요.
매호 다양한 주제로 일상에 영감을 주는 글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일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집니다’ 편을 재밌게 읽었는데요.
여기에 나온 한가지 브랜드에 관심이 갔습니다.
초콜릿 브랜드 P.CHOKKO는 베네수엘라 출신 JON&DAN 형제(1.5세대 교포)가
국내에 설립한 Bean to Bar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얼른 하나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데요.
컨셉진 잡지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피초쿄는 초콜릿의 원재료 카카오빈(BEAN)과 초콜릿(BAR)을
직접 생산하는 방식을 고수한다고 해요.
피초코는 베네수엘라의 가장 오래된 초콜릿 브랜드인
엘리이 사와 국내 및 아시아권 독점 계약을 맺어
최고 품질의 초콜릿을 만든다고 하네요.
특히 빈투바 초콜릿이 유명한데요.
주인장이 직접 카카오 빈을 선별해 만드는 초콜릿이라 특별한 맛을
지녔다고 하네요.
존과 댄 형제는 베네수엘라에서 직접 들여온 카카오 빈과 갈색 설탕만 가지고
초콜릿을 만든다고 합니다.
컨셉진을 읽다보면 이렇게 새로운 브랜드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빈투바 Bean to Bar
빈투바Bean to Bar는 카카오빈이 판매대에 오르기까지 발효, 건조, 로스팅, 콘칭, 템퍼링 등의 공정을 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명백히 밝히는 시스템이자 그렇게 제조된 제품을 의미한다.
설명 출처 : http://olivem.co.kr/archives/9761
피초코
02-512-0565,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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