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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람 마음은 밥 한공기
사람마음은 밥 한공기만큼이에요
딱 고만큼 따뜻하지요
그런데 다 퍼내고 나면
열 사람 먹일 수 있는 열 숟가락이 나와요
한톨 한톨 세기 시작하면 끝이 없기도 해요
신기하죠 사람마음은 참 그런가 봅니다
밥한공기처럼
양손에 꼭 쥐어지는 따스함
그게 바로 사람마음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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