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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 한동안 지쳐 있던 시기가 있었다.
커리어의 변곡점에 도달했고,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데에
3~4개월이 걸렸다. 속도를 내지 못하고 천천히 움직였는데, 생각해보니 그 시간은
인생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더라. 6개월동안 힘들었다고 해도, 100살까지 산다면
전체 인생에서는 200분의 1이다.
1년이 힘들었다고 해도 100분의 1이다.
인생에서 지날 수 있는 과정 중의 하나일 뿐이고,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인생을 넓은 시야로 보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출처 : 북저널리즘, 뉴룰스 -
와닿는 말.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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