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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오가와 가즈히로라는 일본인이 쓴 책인데 트위터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소소한 팁들이 담겨 있어 흥미롭습니다.그 중 작은 통닭가게를 운영하고 계신 저희 부모님이 써본다면 좋겠다 싶은 트위터 활용법이 있었습니다.
도토리 참나무 사례 - 트위터를 통해 상품의 정보를 알려라
도토리 참나무의 트위터(@docham08)에서는 전라남도 땅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 달걀, 생선,육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의 작은 업체이지만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성공을 했지요. 더불어 트위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단골고객들을 끌어모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저희 집은 통닭가게이니 통닭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파해본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한 음식점 부타구미 - 트위터로 주문받자!
일본의 한 음식점 부타구미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방법입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트위터 내에 있는 URL을 클릭하여 새로운 사이트를 열면 그 사이트의 윗부분에 배너가 뜨고 그 배너에 예약을 위한 전화번호가 있는데 아이폰이나 휴대전화에서 그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예약전화가 걸리도록 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유사한 사례로 이남곤 씨(@gonystyle)가 동업자 한 사람과 시작한 강남역 길거리 또띠야 아침배달 서비스인 EWAK(공식 트위터계정 @ewak_twit)를 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트위터로 주문을 받아 강남역 주변 직장인들에게 아침식사를 배달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로 주문까지는 안 바라더라도, 저희 통닭가게에 트위터를 통해 단 한 사람의 손님이라도 찾아 오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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