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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정보 NEWS

가을에 꼭 가보고싶은 축제 - 세계작가페스티벌

by 이야기캐는광부 201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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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바다의 시 정신 - 소통의 공간을 노래하다

 

 ▲ 작가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작가분들입니다^^

2010 세계작가페스티벌이 단국대학교 캠퍼스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한다. 인문학도인 나로서는 꼭 가보고싶은 축제이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유명한 작가들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다니, 정말 훈훈한 행사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10월엔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의 유명한 시인과 소설가들을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 행사 장소가 지역별로 고르게 안배된 점이 쏙 마음에 든다.
<단국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행사소개>

작가는 자국의 경계 안에 위치한 감각의 분배자이기도 하지만 태평양과 대서양, 지중해, 발틱해 등으로 연계된 지구공동체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바다의 시 정신 - 소통의 공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0 세계작가 페스티벌’은 기원전 8세기 호메로스 이후 문학의 항구적 테마였던 모험과 발견으로서의 바다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눈앞에 진행 중인 세계화시대 소통 공간으로서의 바다의 가치를 탐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축제 기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문학 본연의 언어로 새로운 세기의 바다를 향해 출항을 도모하는 교감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시 2010. 10. 03-10.06(4일간)
장소 서울교육문화회관,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 인문대 소극장, 단국대학교 천안 캠퍼스 국제회의장

주최 2010 세계작가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주관 단국대학교, 동아일보
후원 서울우유, 한국문학번역원, ㈜창비, ASIA

[전야제] 바다의 시 정신 - 소통의 공간을 노래하다
10월 3일 일요일 오후 6:00-10:00, 서울교육문화회관

사회 : 김수복(한국, 시인)
영상 : 단국대 시각디자인과(최원재 교수팀)

1부

환영공연

소통을 노래하고

단국대 가야금 앙상블 - 금우악회

춤으로 하나 되어

단국대 무용과 (김선정 교수팀)

인사말

2010세계작가페스티벌을 열며

장호성 (추진위원회 위원장, 단국대 총장)

환영사

2010세계작가페스티벌을 축하하며

김재호 (동아일보 발행인)

내빈소개

작품낭송

흰 소금

쓰지이 다카시 (일본, 시인)

사미라는 늑대를 사랑하네

안토니오 콜리나스 (스페인, 시인)

검은 지도

베이다오 (중국, 시인)

두고 온 시

고은 (한국, 시인)

목계장터

신경림 (한국, 시인)

마음의 수수밭

천양희 (한국, 시인)

소금

이건청 (한국, 시인)

시노래

향수 / 이별 노래

이동원 (가수)

기념촬영

2부

건배제의

고은 (한국, 시인)

만찬

 

[제 1차 포럼_상상의 바다]
10월 4일 월요일 오전 11:00, 단국대 죽전캠퍼스 인문대 소극장

사회 : 박덕규(한국, 소설가)

11:00~12:00

인사말 및 기조발제

2010세계작가페스티벌 인사말

고은(한국, 시인)

바다의 시 정신

 

12:00~13:30

오찬

13:30~15:00

Session 1

발표

시와 소통에 관한 단상

백낙청(한국, 평론가)

형상화 : 시와 바다에 관한 단상

크리스토퍼 메릴(미국, 시인)

바다의 시 정신

고이케 마사요(일본, 시인)

토론

염무웅(영남대 명예교수)

정남영(경원대 영문과)

최영철(단국대 일문과)

15:00~15:15

휴식

15:15~16:20

Session 2

작품낭송

버스

더글라스 메설리(미국, 시인)

가장자리 2

클로드 무샤르(프랑스, 시인)

유적

이사라(한국, 시인)

인생은 고달파

모옌(중국, 소설가)

은교

박범신(한국, 소설가)

한 삽의 흙

나희덕(한국, 시인)

가오리 날아오르다

장옥관(한국, 시인)

16:20~16:30

휴식

16:30~18:30

Session 3

발표

갈망해 본 사람은 안다

린망(중국, 시인)

발트해-대서양-아드리아해

예지 일크(폴란드, 시인)

순결한 자유의 빛

쩐아인타이(베트남, 시인)

토론

류중하(연세대 중문과)

김승희(서강대 국문과)

배양수(부산외국어대 베트남어과)

18:30

만찬

 

[제 2차 포럼_소통의 바다]
10월 5일 화요일 오전 11:00, 단국대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

사회 : 최수웅(한국, 소설가)

11:00~12:30

Session 1

발표

지중해로부터

안토니오 콜리나스(스페인, 시인)

바다의 목소리

더글러스 메설리(미국, 시인)

바다, 대양, 시의 물결

클로드 무샤르(프랑스, 시인)

토론

김현균(서울대 서문과), 마상영(단국대 스페인어과)

안선재(단국대 석좌교수), 조재룡(고려대 불문과)

12:30~14:00

오찬

14:00~15:00

Session 2

작품낭송

순간

린망(중국, 시인)

마르쭈프카로부터의 시

예지 일크(폴란드, 시인)

바베 호수

쩐아인타이(베트남, 시인)

바지락 줍는 사람들

이가림(한국, 시인)

성에꽃 눈부처

고형렬(한국, 시인)

시적인 삶

안도현(한국, 시인)

빨랫비누 냄새와 아일랜드 키스*향

김혜원(한국, 시인)

15:00~15:10

휴식

15:10~17:10

Session 3

발표

바다가 시인을 낳는다

김수복(한국, 시인)

바다의 시적 영혼

모옌(중국, 소설가)

우리는 바다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

베이다오(중국, 시인)

한국 현대시와 바다의 상상력

최동호(한국, 평론가)

토론

정끝별(명지대 국문과), 허경인(단국대 중국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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