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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리에 속도 표시해주는 어플리케이션 HUDY

by 이야기캐는광부 201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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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1월 4일, 1인 창조기업 성공포럼에 다녀와서 인상깊었던 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날 한 쪽에1인창조기업을 주제로한 전시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서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자동차 유리에 속도를 표시해주는 HUDY라는 어플리케이션(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모두 무료 출시)을 개발한 브로드콘<(주)시드코리아와 함께 설립 됨>이라는 앱제작 전문기업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이 어플의 시연장면인데요. 유리창에 속도가 정말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운전자가 계기판을 내려다보는 일 없이, 편리하게 차량의 속도확인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지요.


이 어플은 스마트폰에 나타난 속도 정보(GPS를 활용한다고 함)를 차량의 전면 유리에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유리창에 반사필름을 붙이면, 더욱 선명하게 숫자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어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운 받고 실행시킨 화면입니다.


한번 쓰윽 터치를 하니 화면이 상하가 바뀝니다.


아마도 유리창에 비치면 똑바로 보이게 하기 위한 기능인 것 같아요.


http://www.broadconapps.co.kr/ 

위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 어플의 제작사인 브로드콘은 이밖에도 재미난 어플들을 많이 만들고 있더군요. 치안퇴치용 어플리케이션<어딜만져>, 가짜 전화번호 감지 어플리케이션<누구야>등 유머러스한 어플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에게는 HUDY라는 어플을, 저희 누나에게는 치안퇴지용 어플<어딜만져>를 추천해주고 싶더라구요. 이 날 앱 개발 하나만으로 다양한 1인 창조기업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왔습니다.
갑자기 앱개발을 배우고 싶은 마음도 용솟음 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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