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에 추천하는 봄 강연 모음

강연에 목마른 계절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면, 봄은 강연의 계절이라고 말하고 싶다. 날씨는 좋지만, 마음은 싱숭생숭한 봄에, 강연을 찾아가 각 분야의 지혜를 들어보면 어떨까? 그러면 막혔던 생각이 풀리기 시작하고, 막막한 미래가 밝은 빛으로 채워질지 누가 아는가?

한 권의 책으로도 인생이 바뀌기도 하지만, 한 번의 강연참석으로 인생관이 바뀌기도 한다. 과연 5월에는 어떤 뜨거운 강연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나보다 앞선 시대를 살아간 인생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만나러 나들이를 떠나보자.

1. 부경대 크리에티브 프로젝트, 3인 3색 강연

부경대학교에서 개최하는 강연이다. 
세 명의 연사를 모시고 20대의 열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펼칠예정이다.
3명의 연사(?)들이 어떻게 자신의 청춘을 뜨겁게 만들 수 있는지 비법을 전수한다.
사이트: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3988704
 

 


2. 씽크까페컨퍼런스@대화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회원이라면 다음 컨퍼런스를 신청해보자. 변화, 공존, 정의, 행복을 주제로
한  4분의 연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선착순 40명이니 얼른 서둘러 등록하자. 

3. 특별한 과학가 기술에 대한 이야기 나눔, 제 1회 TEDxDV

한국의 실리콘밸리 혹 대덕밸리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안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지식나눔이 5월 7일 펼쳐진다.
TEDxDV는 글로벌지식컨퍼런스 TED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개최되고 있다.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듬뿍 얻어갈 수 있는 흥미진진한 자리가
될 것같다. 평소에 과학과는 거리가 먼(?) 인문전공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7인의 연사님 소개 : http://www.tedxdv.org/37
참가신청 : http://tedxdv.org/36 
 

4. 유명인이아닌 평범한 사람도 강연하는 '판'

유명인만 강연을 하라는 법은 없다.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자신만의 이야기를 청중들과 공유할 수 있다. 

'판'은 평범한 사람들 속 특별한 이야기를 찾는 강연프로젝트다. 
4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숙명여대 명신관 317호에서 펼처진다. 
 

사이트 :http://www.panfor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