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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에세이/일상끄적

계룡산 산신령님께 빌었습니다

by 이야기캐는광부 200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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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에는 어여쁜 여친을 다시 한번 점지해 주시옵고~
부모님하시는 일 잘되게 해주시옵고~
그리고...
그리고...
취업 잘 되게(?)..."

산신령님께 취업 이야기를 꺼내려다 말았습니다. 산신령님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일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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