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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22

대학원일기(66)오늘은 한 줄도 못썼다 오늘은 논문을 한 줄도 못썼다. 어제 술을 먹은 탓이다. 술을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 오전 늦게 까지 잠을 잤다. 그래도 피곤했다. 오후 1시에 예약한 미용실 때문에 일어나야 했다.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미용실에 갔다. 집에 와서 논문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았다. 한 줄도 못썼다. 잠이 밀려왔다. 낮잠을 잤다. 술을 먹으면 하루가 통째로 날라간다. 논문을 다 쓸때까지는 술약속을 최대한 잡지 말아야겠다. 작심삼일이려나. 오늘도 유튜브에서 대학원생을 검색해본다. 영상을 본다. 이렇게 하루가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XN6gLgPf0 2022. 10. 30.
대학원일기(65)논문, 매일 한 줄이라도 쓰자 논문을 다시 쓰려니 막막하다. 자판기위에 올려진 내 손가락은 막막한 사막위를 걷는 낙타와 같다. '일단, 한 줄이라도 쓰자.' 이렇게 마음 먹는다. 한 줄이라도 써야지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사람 걸음으로치면 한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발짝 내딛어야지 그 다음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다. 컨디션이 안좋더라도 책상 머리 앞에 앉아 한 줄이라도 쓰고 있다. 논문에서 한 줄 쓰기가 부담스럽다. 그래도 어쩌랴.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내가 과연 이 논문을 끝마칠 수 있을까. 지도교수님께 연락할 면목이 없다. 논문이 그다지 진척된 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매일 한 줄씩 나아가련다. 2022. 10. 28.
대학원일기(64)집안 청소와 논문 쓰기 논문을 한줄이라도 쓰려고 책상 앞에 앉았다. 머릿속이 산만했다. 책상위에 어질러놓은 문구류들이 눈에 들어왔다. 의자에 앉은지 얼마되지 않아 방 구석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녔다. 엉덩이를 붙이고 논문을 쓰는게 참 힘들었다. 일기 쓰듯이 휘갈길 수도 없기때문에 멈칫했다. 넷플릭스의 유혹을 통제하느라 힘들었다. 스마트폰만 계속 들여다봤다. 집중이 안돼서 결심했다. 집안 청소를 하자. 물론 논문 쓰기를 미루려는 뇌의 기가막힌 제안이라는 걸 부정하지 못하겠다. 안입는 옷을 정리했다. 설거지를 했다. 세탁기를 돌렸다.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기로 밀었다. 물수건으로 방바닥을 닦았다. 화장실 청소를 했다.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물건들은 베란다로 옮겼다. 냉장고 안 반찬을 정리하다가 포기했다.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아까.. 2022. 10. 11.
2022-2023년 포항공과대학교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요강 2022-2023년 포항공과대학교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요강입니다. 지원자격, 학과별 전형 등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2022. 8. 4.
대학원생일기(55) 박사졸업 요건과 학술지 투고 나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직장인이다. 풀타임이 아닌셈이어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퇴근후 시간에 연구(?)를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딸린다. (뭔가 연구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한참 부족하다. 하하)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대학원에 들어가 졸업하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제때에 박사학위를 받고 졸업할 수 있을지 염려된다. 이미 쏟아놓은 복분자주다. 걱정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 하하하. 묵묵히 소처럼 나아가야한다. (내 사주팔자에 소 두마리가 들어있다는데 그 소가 잘 버텨줘야 할텐데..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최근 5월 말에 석사학위 논문을 발전시킨 논문이 국내 학술지에 게재확정되었다. 박사 졸업요건에 '학술지 논문 게재'가 있던데, 이번 학술지 게재로 마음을 한시름.. 2022. 7. 6.
대학원생일기(50)논문 검색 그리고 또 검색 요즈음 새로운 연구주제를 찾고 있다.(그래도 연구자 흉내는 내는중 ㅎㅎ) 기존의 논문들을 검색해본다. (그려 이때가 그나마 제일 나은겨. 논문 쓰기 시작하면 지옥문이 열리...) 기존의 논문들을 빠르게 훑으며 연구방법과 결론을 집중해서 읽는다.(뻥치고 있네) 이 논문, 저 논문 검색하고 읽다보면 시간이 훌쩍 흘러간다.(엄청 열심히 읽는 것처럼 써놨네 ㅋㅋ) 그러다 질리면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아 듣는다.(어믄짓의 일상화..아...논문 쓰기...싫...ㅋㅋ) 하루에 5편 이상 논문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뭐..) 1편을 보기도 어려울 때가 있다.(이건 핑계 ㅋㅋ 논문 보기 싫은 거겠지) 하고싶은 연구주제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넣고 검색한다. (그래 시작이 반이랬다..) 상세검색에서 박사 논문을 위.. 2022. 5. 11.
대학원생일기(45)공대박사 대학원 공략집 추천 네이버 블로그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개인의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블로그는 참으로 귀하다. 그런 귀한 블로그를 만났다. 공대박사님의 네이버 블로그이다. 몇 개의 글을 읽어보니 정리를 참 잘하시는 분 같다. 나는 언론학 쪽 공부를 하고 있어서 공대박사님하고는 다른 노선(?)이지만, 공대박사님 블로그에 참고하면 좋을 내용들이 많이 있다. 머리 식힐 때 한 번 쯤 들어가서 보는 거 추천. https://blog.naver.com/phd_course/222631380670 논문 검색 방법. 논문 찾는 방법 박사 과정 말년차의 논문 검색/논문 찾는 방법. 나는 논문 정보를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얻는다. 먼저 가장 ... blog.naver.com 2022. 3. 16.
대학원생일기(44)공부법 영상 카이스트 박사가 들려주는 무조건 되는 공부법 영상입니다. 세상은 넓고 대단한 사람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한번 참고해보셔요. 2022. 2. 23.
대학원생일기(43)직장인에게 집, 회사와 가까운 대학원이 짱이다 대학원에 입학할 때 학교 네임밸류와 교수진, 연구 여건 등 고려할 요소가 많다. 직장인인 나는 개인적으로 '집 또는 회사와 가까운 대학원'이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체력과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수업을 듣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학교까지 오랜 시간 이동해야한다면 체력적으로 더욱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거리가 중요한 요소는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수업 외적으로 학교를 방문할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거리'를 무시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졸업시험을 볼 때, 지도교수님을 정할 때, 논문과 관련해 지도교수님과 면담할 때, 논문 쓸 때 지도교수님과 만나서 논문 수정을 할 때 등 학교를 방문할 일이 꽤 있다. 또한 간혹 오프라인..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