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땀2 완주 3일을 남겨두고-국토대장정 20일차- 다음글은 2008년 여름 해남땅끝에서 서울시청까지 640km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틈틈히 썼던 일기들입니다. 그때의 추억과 환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 젊은 날의 자산입니다. ▲ 휴게소에서 한바탕 쉬었습니다. 배낭들이 늘어선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위 사진은 저이고, 아래 사진은 김C를 닮은 제 친구입니다.^^ 7월 20일 일기장에 적힌 글 제목 : 완주!! 3일을 남겨두고 땀은 더울때, 눈물은 슬플때 시간은 아쉬울때 흐르지 않던가? 시간을 땀과 눈물처럼 닦을 수 있다면 잠시 멈추게 했을텐데 2010. 4. 18. 아르바이트 끝나고 만원짜리 한장을 바라보니 만원짜리 한장을 바라보니 참 서글픕니다. 이 만원짜리 한장을 벌려면 땀방울 만개가 필요한 것일까요? 저와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있는 세종대왕님. 갑자기 야속해 보입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 말씀도 문득 떠오릅니다. "개도 안물어가는 돈, 어디갔나 모르겠다야~" 정말 그 돈 다 어디에 있는 걸까요? 돈을 버는 일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201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