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피치1 진수테리 강연을 들으며 번쩍 든 생각 그녀가 한국에 와서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다 보니 다음 세가지를 느꼈다고 한다. 첫째, 꾸고 있는 꿈이 너무 작다 둘째, 자신의 나라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 셋째, 자신을 표현하는 프리젠테이션 스킬이 약하다 이중 가장 공감이 되는 말은 첫번째!! 대학생으로서 그 말에 찔리지 않을 수 없었다. 좁은 시야로 강의실에서 취업경쟁에 시달리는 현실을 되돌아 보니 진정 내가 꾸고 있는 꿈은 그저 '번듯한 직장'이었다. 꿈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그저 현실일뿐이었다. 꿈꾸는 게 뭔지 잃어버렸을 정도로 척박한 대학 캠퍼스. '당당한 취업'이라는 현실은 그 자체가 꿈이 되어버렸다. 현실과 꿈은 동의어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학점이고 영어고 다 때려치고 내 나라 한국을 여행해 볼까 1년동안?.. 2010.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