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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명소2

프랑스파리여행(21) 보주광장과 빅토르위고 저택 보주광장과 빅토르위고 저택을 찾았다. 프랑스의 11월 날씨는 을씨년스러웠다. 꼭 겨울옷을 챙겨가야하는 날씨다. 보주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이다. 주변에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했다고 한다. 평온한 분위기에 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프랑스의 대작가 빅토르위고의 저택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빅토르위고는 레미제라블을 비롯한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빅토르위고는 이곳 저택에서 1832년부터 1848년까지 거주했다. 그의 필체가 담긴 유물들과 독특한 분의기의 그림들, 거주 공간이 그대로 남아있다. 빅토르위고의 생전 흔적을 찾아 방문한 관광객들이 많았다. https://www.maisonsvictorhugo.paris.fr/ Maisons Victor Hugo | Paris, Guernesey .. 2025. 2. 10.
[통영여행]작곡가 윤이상 기념관에서 만난 가곡의 추억과 향기 12월 31일. 박경리기념관을 나와 통영시내쪽으로 들어왔습니다. 도중에 들린 윤이상 기념관.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잡아 끌었습니다. 작곡가 윤이상(尹伊桑, 1917. 9.17통영- 1995. 11.3.베를린) 은 통영이 고향입니다. 1939년 이후 일본에서 첼로와 작곡을 공부하고, 1946부터 52년까지는 통영과 부산의 고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56년까지는 부산과 서울의 여러 대학 강단에 서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시기도 했습니다. 1972년부터는 베를린 음악대학에서 명예교수로, 1977-87년에는 베를린 음악대학의 정교수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예술가의 삶이란 과연 어땠을까하는 호기심. 생애 처음으로 들린 작곡가의 기념관. 이런 생각에, 마음속에는 설레임 가득한 가곡의 선율이 흐르고 .. 201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