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운동2 어느 택시기사 아저씨의 자식걱정이 생각나서.... 유성구청에 급히 갈 일이 있어 학교에서 콜택시를 불러 탔습니다. 기사아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캠퍼스가 꽤 넓네요" "예^^;" "우리 아들이 내년이면 고등학교 3학년인데 걱정이에요. 좋은 대학에 가야 될텐데 말이죠." 저는 그때 용기를 불어넣어 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잘 될 거에요. 그전에 꼭 대학교에 전화해 보셔서 입학전형을 살펴보는 거 잊지 마세요. 아무래도 혼자 진로를 결정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거든요" "아들녀석이 원래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예전에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중학교때쯤에 공부를 시작했거든요. 자제분이 공부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으니 꼭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그 분은 택시기사이전에 .. 2010. 1. 22. 등산하기전에 오뎅국물이랑 오뎅을 먹는 이 맛 캬~~ 27일 일요일, 계룡산에 놀러갔습니다. 정상까지는 오르지 않고 남매탑(청량사지5층탑)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출발하기전에 배가 출출해서 오뎅이랑 오뎅국물을 시원하게 들이켰지요~! 살이 통통하니 잘 올랐지요? 등산하기전에 2000원치 사먹었더니 기운이 솟더라구요^^ 2009.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