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밥2 먹는행복(2)부모님 올라오실 때 진수성찬 타지생활을 하다보니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 가끔씩 부모님이 대전에 올라오시면 진수성찬을 차려주신다. 내가 좋아하는 육사시미와 딸기, 굴, 삼겹살, 소고기를 상위에 올려주신다. 이날은 먼저 육사시미가 메인 메뉴였다. 단골 정육점에서 미리 예약을 한 후 떼어 오는 육사시미다. 덩어리째 가져오면 입맛에 맞게 두껍게 썰 수 있다. 식감도 좋다. 생굴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벌써 몇달전 일이다. 2021. 6. 11. 집밥 철썩! 철썩!여기는 바다가 아닙니다.집입니다.아침마다 들리는 엉덩이 때리는 소리.엄마가 나와 누나와 아버지를 깨우는 소리입니다.밥 먹어. 아이구 학교가야지. 일 나가야지.소세지. 계란 후라이. 김치찌개. 김치.눈부비며 먹던 집밥.자꾸 그립습니다. 2013.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