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고의몬문상1 독서노트(679)노력의 배신 책을 읽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책이다. 재능과 노력은 과연 어떤 상관이 있을까. 재능이 있는 사람이 노력할 때와 재능이 없는 사람이 노력할 때. 과연 나타나는 결과의 차이는 어떨까. 타고난 재능은 노력을 딸려오게 한다는 이야기가 위로가 된다. 내 스스로가 공부 재능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속 편하리라. 그런데 이런 환청도 들린다. "네가 그만큼 노력을 기울여 공부했냐? 열심히 하고 나서 말해" 그럼 또 할말이 없다. 하하하. 공부도 재능이라고 한다면 드디어 나도 할 말이 생기는 셈.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노력의 부족함을 탓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했던 생각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한편으로는 내 재능이 과연 무엇인지 진지하게 살펴볼 필요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내 재능과 연관된 일이나 .. 2023.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