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진영2 최진영<해가지는 곳으로> 대전독서모임 산책 후기 "미루는 삶은 끝났다.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100쪽, 소설속 등장인물 '류'의 말- 라푸마둔삼점 2층에서 열린 '제79회 대전독서모임'에서 최진영의 소설를 함께 읽었다. 이 소설은 인류 문명이 거의 멸망한 뒤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 속한다. 이 소설은 바이러스가 창궐한 절망적인 세계에서 생존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안에서 그들의 삶을 지속시키는 힘은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희망의 불꽃을 비추며 주인공들은 어둠을 헤쳐나간다. 그중에서도 관심이 가는 인물은 '도리'와 '지나'다. 소설을 읽다보면 도리와 지나의 키스장면이 나온다. 당연히 남자와 여자의 키스장면인줄 알았다. 그러다 남자인 줄 알았던 도리가 여자인 걸 알고 좀 놀랐다.^^; 그럼에도 소설속 도리와.. 2018. 3. 5. 제79회 대전독서모임 산책-최진영 <해가지는 곳으로> 민음사 제79회 대전독서모임 산책 선정도서-최진영 대전독서모임 산책에 초대합니다. 일시 : 2018.3.5(월) 오후 7시 30분장소 :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참가비 : 5,000원 *민음사 독서클럽 지원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독서모임입니다.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8.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