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6 프랑스파리여행(22) 에펠탑 근처에서 파리여행에서 에펠탑을 빼놓을 수 없다. 파리 시내를 다니다보면 에펠탑이 저 멀리 높이 솟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가까이 다가가면 생각보다 훨씬 규모에 놀라고야 만다. 실제로 보면 웅장한 느낌이다. 사진 속의 에펠탑은 뭔가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 크기에 압도되었다. 특유의 철골구조가 얼기설기 얽혀 있어서 아름다운 건축미를 뽐낸다. 에펠탑 꼭대기에 올라가려면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에팔탑을 주시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타워 안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나는 걸어서 올라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그냥 멀리서 지켜보기로 했다. 루브르 박물관 안에 있는 기념품 매장에서 파리 에펠탑 모양의 칫솔을 사왔다.(실제로 써보면 너무 잘 휘어져서 기능성이 떨어진다) 칫솔까지 에펠탑 모양으로 만드는 걸 보니 .. 2025. 2. 12. 프랑스파리여행(21) 보주광장과 빅토르위고 저택 보주광장과 빅토르위고 저택을 찾았다. 프랑스의 11월 날씨는 을씨년스러웠다. 꼭 겨울옷을 챙겨가야하는 날씨다. 보주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이다. 주변에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했다고 한다. 평온한 분위기에 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프랑스의 대작가 빅토르위고의 저택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빅토르위고는 레미제라블을 비롯한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빅토르위고는 이곳 저택에서 1832년부터 1848년까지 거주했다. 그의 필체가 담긴 유물들과 독특한 분의기의 그림들, 거주 공간이 그대로 남아있다. 빅토르위고의 생전 흔적을 찾아 방문한 관광객들이 많았다. https://www.maisonsvictorhugo.paris.fr/ Maisons Victor Hugo | Paris, Guernesey .. 2025. 2. 10. 프랑스파리여행(19)알렉상드르교 멀리 에펠탑이 보이고,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상들이 있는 다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찾았다. 다리 밑으로는 센강이 유유자적 흐르고 있다. 유람선이 11월의 햇살을 머금고 유랑하고 있었다. 이 다리는 파리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다리로 알려져 있다. 에팔탑이 보이는 곳이라서 색다른 매력의 포토존이기도 하다. 특히 다리 위에 조형된 금빛 조각상들은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날을 추웠지만 다리의 아름다움에 취해 사진을 많이 남긴 곳이다. 2025. 2. 9. 프랑스파리여행(18) 에투알 개선문 왔노라. 보았노라. 담았노라. 파리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는 에투알 개선문이 있는 곳이다. 파리의 에펠탑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포토존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컸다. 실제 크기를 검색해보니 파리 개선문은 폭 45m, 높이 50m에 이른다역시 실제로 와서 봐야 여행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파리 개선문은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 죽은 프랑스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1836년 7월 26일에 완공되었다. 2025. 2. 5. 프랑스파리여행(14) 앙젤리나 디저트 카페 프랑스 파리는 여라가지 색깔이 든 크레파스와도 같다. 한 개의 도시 안에 다양한 매력이 있다. 박물관과 조형물, 그림, 음식, 분위기. 여러 요소들이 파리의 매력을 구성하고 있다. 파리 여행의 재미는 디저트를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명 디저트 카페 앙젤리나에 들렸을 때도 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진한 핫초쿄인 쇼콜라쇼가 너무 맛있었다. 무첫 달았지만 추운 파리의 11월에 몸에 온기가 돌게 해주었다. 처음 맛보는 디저트들의 맛도 일품이었다. 입안에 가득차는 풍미와 혓바닥으로 스미는 달달한 맛이 좋았다. 파리는 디저트의 도시라 파리에 온다면 꼭 디저트를 맛보길 바란다. 안젤리나 - Google 지도 안젤리나 · 226 Rue de Rivoli, 75001 Paris, 프랑스★.. 2025. 1. 29. [11월 대전독서모임 짤막 후기]김진석 사진작가 '라비 드 파리' 일시 : 11월 6일(금) 오후 7시 장소 :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 2층) 내용 : 사진으로 보는 프랑스 파리 / 파리지앵의 삶을 들여다보다 / 질의응답 참여인원 : 20여 명 이날 프랑스 연인의 모습을 연속으로 촬영한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작가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1m도 안될만큼 가까이 다가가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연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너무도 자연스럽게 사진에 담겼다. 파리지앵의 삶은 유쾌하고, 때론 감성적이고, 때론 우아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작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기위해 세팅한 카메라를 손에 들고 프랑스 거리를 누볐다. 프랑스 골목골목부터 에펠탑까지 프랑스의 진면목이 책 에 담겨있다. 그는 사진을 찍은 후 잘못된 사진은 과감하게 삭제한다고. 2015.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