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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다 - 2008년 3월 인터뷰의 추억 인터뷰의 추억 - 소셜디자이너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다 군제대후 시작하게된 아름다운가게 대학생 참여프로그램 아름다운 공작단. 이 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된 박변호사님.지금 생각하면 그때 했던 인터뷰들이 제 젊은 날에 피가되고 살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에게 주셨던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1년 6개월전 인터뷰의 추억을 끄집어 내봅니다. 1. 대학생들에게 인사말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름다운 공작단, 또 우리 공작단이 상징하는 젊은 청년들,마치 1월 1일 떠오르는 태양과 같잖아요! 무한한 가능성, 밝음, 미 래 이런것들이 있거든요. 사람들이 자기 혼자 잘 살고 잘 먹기위해서 진로를 정하는 것에 비해서 여러분들은 자기봉사, 희생, 헌신과 같은 낱말의 의미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너무나 훌륭한 학생들인 것 같아요..
관타나모 수용소, 무엇을 가두기 위한 장소인가? 관타나모 미국 해군기지 '캠프 델타'엔 아직도 포로 수용소가 존재한다. 미국은 현재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에서 체포한 알 카에다 조직원과 탈레반 전사들을 이곳에 수용하고 있다. 말이 좋아 수용이지 실은 닥치는대로 잡아 넣은 거나 다름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용자들은 간수들이 듣지 못하게 아랍어로 욕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 터. 그동안 수용소안에서는 암묵적으로 갖은 고문과 인권유린이 자행되어 왔다. 미국은 아프카니스탄을 폭격한 것도 모자라 탈레반전사들의 정신까지 폭격하고 있다. 물론 텔레반은 비난을 면치못하는 집단이다. 다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기본적인 인권도 누리지 못하는 탈레반 전사 이전의 '인간으로서의 권리'에 대해 주목하고자 하는 것이다.이곳에서는 테러용의자뿐만 아니라 무고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자작글]-대천에서 소주먹고 필 받아서 쓴 글 - 2008년 8월 9일 다음 글은 지난 일년 전 여름, 대천에 놀러갔다가 필받고 쓴 글입니다. 부족하더라도 한번 안아주세요^^; 제목 : 대천에서 소주먹고 필받다 당신은 바다처럼 아무 말이 없어요 다만 내 안에 푸르고 깊고 넓게 펼쳐져 있을뿐이죠 인연이란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사라지는 건가요 그것도 푸르고 깊고 넓게 말이죠 그 자리에 내 마음은 바다처럼 파랗게 멍들겠지만 추억은 또다시 파도처럼 밀려와서는 발끝에서 되돌아 갈테지만 다시 이 곳을 찾을래요 그 때 내 마음속 어딘가에 그대 걷고 있다면 허리숙여 조개 주울 때 몰래 파도되어 두 개 발자국만이라도 훔쳐 가겠어요 오늘도 난 그대 뒷모습까지 밀려갔다가 파도처럼 쓸쓸히 수평선 너머로 되돌아 오네요 그러다 왠종일 그대 발자국만 들여다 보네요 - 8월 9일 대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