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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학점

김제동을 실제로 본 느낌은? 1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동이형을 보았습니다.(그냥 형이라 부르겠습니다.^^;). 그는 이 날'박원순이 제시하는 세상을 바꾸는 1000개의 직업' 강연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내가 생각하삶과 직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지요. 그를 처음 본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저 사람이 김제동이구나. 야~!....tv에서 봤던 모습과 똑같구나...' 유명인을 눈앞에서 봤다는 신기함과 함께, 왠지 오래도록 함께 했던 것 같은 친근함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tv에서 봤던 모습과 정말 똑같았습니다. 하하. 순간순간 터져나오는 재치있는 유머하며 우스꽝스러운 몸동작까지..김제동은 건재했습니다. 오히려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김제동의 부동자세에서 느낀 점 저는 제동이형의 한가지 재미난 동작에..
주유소 4번 주유기의 삶과 대학교 4학년의 삶 나는 현재 OOO주유소 아르바이트생이다. 벌써 8개월째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유소로 출근했다. 비록 대학교 4학년이지만, 2010년도엔 다른 여느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해 왔다. 쉽지 않았다. 1학기 학점은 바닥을 쳤고, 나도 드디어 쌍권총(F학점)을 갖게 되었다. 남들은 학업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잘도 잡던데 나는 예외였다. 성적이 나오고 나서 그놈의 쌍권총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주윤발도 부럽지 않은 쌍권총을 차고 있으니, 혹독한 세상과 싸울 준비는 된 것이라 위로했다. ▲ 우리 주유소 4번 주유기. 이런 잡생각에 빠져 있을 때쯤, 휘발유차 한대가 들어왔다. 어김없이 4번 주유기의 주유총을 집어들었다. 4번 주유기는 내게는 좀 특별한 녀석이었다. 평소 우리 주유소에 있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