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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전화통화를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전화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웃으셨습니다.
이런 대화가 오고갔던 것이지요.
외할머니 : "요새 통닭가게장사는 잘되니? 야, 개도 안물어가는 돈,
어디 간다냐?"
어머니 : 하하하. 그러게 개도 안물어가는 돈 어디갔나 몰라요..하하하
아들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개도 안물어가는 이 세상의 돈, 다 어디 간 것일까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2월,
제가 얼른 취업해서 부모님댁에 보일러가 아니라, 돈다발을 놔드려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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